“와 정말 인간 승리다…” 단돈 10만원으로 일주일을 버티던 무명배우에서 연기대상 후보까지 오른 남자배우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

“밥알이 몇 개고?”라는 대사의 주인공이죠. 배우 이성민의 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성민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걸어오진 않았습니다.

연극배우로 시작해서 영화 단역으로 조금씩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건 드라마 <파스타>였는데요. 그 후 <브레인>, <골든타임>, <변호인>으로 차곡차곡 연기 커리어를 쌓아 갔습니다.

그 후 2014년 <미생>으로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최근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한 이성민은 과거 연극배우 시절가난으로 힘들었던 때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가족들의 심한 반대에도 연기 열정이 너무 강해 계속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난은 너무나 힘들었다며 서러움을 토로했습니다.

생활고 시절은 배고픔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너무 배가 고파 끓인 물에 커피 프림을 풀고 마가린과 설탕을 섞어 마신 일화 등을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성민은 과거 한 예능에서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그는 형편이 안되어 결혼은 못 한다고 선을 그었지만 아내가 졸라서 사과 한 박스를 들고 장인 어른을 뵈러 가 결혼을 허락 받은 일화,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가족들을 두고 서울로 향해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아내가 아르바이트를 해 매주 10만원씩 보내준 돈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이겨낸 경험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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