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기획한 나훈아 콘서트가 소위 대박을 쳤습니다 높은 시청률과 각종 언론사 기사를 쏟아냈는데 순간 시청률이 41% 에서 무려 70%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다.
하지만 닐슨코리아가 방송 다음날 집계된 실제 전국 일일 시청률은 29%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훈아가 추석연휴를 뜨겁게 달궜던 만큼 그에 대한 관심도 크게들었습니다.
일부 젊은 세대 관심 덕분에 나훈아가 과거 이혼을 하며 여자는 돈 없으면 못살아라는 말이 회자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나훈아는 이혼하며 전 재산을 위자료로 지급해 했는데 수년이 지난 2020년 그의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조금더 알아보겠습니다.
나훈아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습니다 그의 첫 부인은 배우 고은아의 사촌인 이숙희 입니다. 1973년 결혼했지만 불과 3년 만인 76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직후 나훈아는 수 개월 만에 여배우 김지미와 결혼 소식 알려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김지미는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던 배우였는데 나훈아보다 7살 연상 이였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언론은 나훈아와 김지미가 이미 71년부터 연인 관계였다는 보도를 냅니다 연애중에 이숙희와 결혼했었던 것입니다.
정작 두 사람의 첫 만남이 72년 서울 시민 회관에서 열린 스타의 밤으로 밝혀져 오보로 밝혀졌습니다 두 사람은 연예인으로서 뜻이 통해 지인으로 자주 만나 왔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나훈아는 두번째 김지미는 세 번째 결혼 이였습니다. 당시의 나이 차이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이 합니다 기자회견에서 나훈아는 심한 부부 싸움 이후 냉전이 계속되는 중 집사람이 이혼을 제의했다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1982년 이혼 하는데 나훈아가 여자는 돈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이라며 전 재산을 위자료로 넘겨 화제가 됐습니다.
나훈아는 그로부터 1년 만에 세 번째 결혼을 선언합니다 14세 연하 후배 여가수 정수경이 혼전 임신을 한 것인데 두 사람은 85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1남 1녀를 낳게됩니다. 다만 나훈아는 결혼 뒤에도 홀로 지낸 시간이많았습니다 93년부터 정수경이 교육을 위해 자녀와 미국 보스턴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2012년 정수경은 나훈아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됩니다.
소유 부동산의 약 2분의 1을 위자료로 지급 하라는 것 이였습니다. 그는 나훈아가 다른여자와 부정행위를 여러번 저질렀고 3년이 넘도록 생활비를 주지 않으면서 가족을 유기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근거로 일부 매체의 나훈아 불륜 보도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심 제판부 역시 부정행위를 했다는 것도 소문 정도의 보도 에 불과하다고 정리 했습니다.
나훈아는 이혼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며 정수경의 귀국을 요청했는데 4년에 걸린 정수경의 이혼 소송으로2016년 재판부는 나훈아에게 자녀 양육기여도 등 12억1000만원을 위자료로 지급하고 이혼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렇다면 나훈아의 재산은 어느정도일까요 우선 세 번째 부인 정수경이 요청한 나훈아의 부동산은 2011년 기준 2건 입니다.
용산구 한남동에 69평 주상복합과 경기도 양평군 300평 토지와 120평 건물로 43억에 달했습니다. 다만 대출이 22억 수준으로 실제산은 약 21억 원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전문가는 나훈아 부동산에 대해 톱스타 추고 굉장히 좋게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수입과 직접 작사 작곡하는 나훈아는 히트 시킨 곡만 120곡 이상으로 국내 최다 히트곡 타이틀을 쥐고 있습니다.
그는 총 200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 하였고 800곡 이상의 자작곡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 노래방 책 의 가장 많은 노래를 수록한 가수인 나훈아는 한 달에 저작권 료만 5000만원에서 1억 원을 받고 있으며 연간 최소 6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수입이 있습니다 작년 1년 청춘 어게인 콘서트 수입만 127억 9850 만원이라고 하는데 물론 매출 기준 이고 대관료나 인건비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정말 엄청난금액입니다.
역시 가왕 나훈아님은 최고의 자리에 오후 전설적인 가수 이기에 걸어다니는 기업 이라고 봐도 무방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