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그래서 따돌림을 당하는거야…” 김민재를 포함한 국대 후배들이 손흥민을 따돌렸던 충격적인 이유, 이 상황을 지켜본 안정환의 분노

최근 손흥민 언팔 사건에 대해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있는데요. 논란이 커지마 김민재는 보도 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직접 밝혔습니다.

“나의 생각이 짧았고 잘못했다. 형에게 따로 연락해서 사과했다. 전달이 잘못되어 올바른 사실 관계와 나의 솔직한 마음을 말하자면, 항상 대표팀에서 열심히 하려 했고 결코 책임감 없이 낀 적은 없습니다

대중들과 미디어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되어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에 놓이다보니 이전의 대표팀에서 했던 것들이 어려워졌고 실점 장면에서의 상황들에 대해 점점 더 예민해져 가는 심정이었습니다.

결국 더 잘해야겠다는 압박 속의 스트레스를 못 이겨 실현했던 것입니다.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자리고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부담감을 갖고 뛰었습니다. 다시 한번 오해를 일으킨 실련과 여러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이런 김민재의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팬들의 분노는 누그러지지 않고 있고 있는데요. 축구 팬들은 김민재와 관련한 논란이 이번 한 번뿐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김민재가 국대였을 당시 자신의 인스타에 악플이 올라왔을 때 공인으로서는 경솔했던 비속어 사용 및 가감없는 감정 표현들이 논란이 되었고 동갑인 황인범의 머리를 아주 사정 없이 내리쳤던 영상은 아무리 장난이라 해도 폭행에 가까웠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사실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던 96파벌 논란은 단지 말 한마디로 부정하기엔 여러 정황과 의혹들이 있던 게 사실입니다. 대표팀의 96라인으로 알려진 인물들은 김민재와 황희찬 그리고 나상호 및 95년생인 김문환과 97년생인 백승호가 그동안 지목 되어 왔습니다. 96라인 끼리만 사진을 찍는다는 등 유독 96라인에서 논란이 많았는데요.

한 네티즌은 대표팀 내 92년생과 96년생의 불화설이 사실이 맞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국대에는 96년생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본인들이 팀의 추측이으로 96년생들은 윗 선배들이 얘기를 해도 잘 듣지 않는 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민재는 애초에 선배 말을 잘 안 들었다 하고 황희찬 역시 동료와 후배들을 잡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인범은 벤투호의 황태자라 불렸으니 대표팀 내 발언권이 컸다고도 주장하면서 96년생은 해외파들이 많기에 대표팀에서의 파워도 셀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92년생 손흥민의 위상이 너무 높아서 유일하게 잔소리를 해도 반박을 못해 왔으나 손흥민의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지금은 들은척도 안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만 없으면 자기네들 세상이었을테니 질투와 미움의 대상이 되었던건 당연했을거라는 반응과 여기에 더해 학폭과 왕따 논란을 일으켰던 이다영과 백승호의 교제 사실 및 학폭 논란을 낳았던 황인범의 부인 또한 96 라인에 대한 시선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일각에서는 김민재를 두둔하며 말하길 “나폴리에서 한국에 오려면 직항이 없다. 경유의 경유를 거쳐 오려면 최소한 24시간이 걸리는 이동 시간인데 이런 힘든 여정 속에서 실점에 대한 부담이 끊이지 않는 대표팀의 논란은 김민재를 더더욱 예민하게 만들며 이런 일탈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만들었다”는 주장으로 김민재를 옹호했지만, 이는 별다른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손흥민은 김민재와 같은 수고를 훨씬 더 길게 해왔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물론 해외파 선수 입장에서 대표팀 경기는 손해일 수밖에 없고 자칫 부상이라도 입는다면 커리어와 몸값 모두가 날아갈 수 있지만 태극 마크라는 명예와 국민들을 위해 뛴다는 애국심을 위해 그동안 손흥민을 비롯해 박지성과 차범근같은 여러 레전드들의 헌신이 이어져 왔었고 더욱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면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며 뛰었었는데요.


이렇게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던 손흥민이 지금의 96파벌과 김민재 언팔사건을 경험했으니 심정이 얼마나 참담하고 속상할지 감히 짐작할 수 있다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축구의 레전드 안정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선수들은 프로팀에서는 자신을 위해 뛰는 게 맞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자신이 아닌 나라를 위해 뛰어야만 한다. 단지 팬과 언론들이 욕한다고 기분 나빠해서는 안된다. 나라를 위해 뛰다 보면 당연한 일이고 욕먹는 것도 고맙게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경기 후 탈진해서 밥도 못 먹고 토하기도 했다. 국민이 대표팀에게 바라는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다”

안정환이 말한 선수에 가장 가까웠던 이는 바로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의 논란들이 하루 빨리 해결되어 대표팀에 안정이 찾아오길 바라며 손흥민의 남은 대표팀 생활역시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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