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힘들어지게 될거야…” 강수연의 장례식장을 스쳐간 슬픔, 이병헌을 향한 예리한 경고

배우 강수연은 끝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쾌차를 바라는 만인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늘은 그녀를 데려갔는데요 그리고 그녀가 떠나간 과정에는 또 하나의 큰 슬픔이 존재합니다. 위급한 현장을 다룬 수많은 기사들의 공통점은 그녀가 나홀로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능력 있고 아름답던 그 그녀는 대체 왜 미혼이었을까요? 그녀가 미혼으로 남았던 슬픈 사연과 더불어 강수연이 있던 현장을 뒤집은 박상민의 사랑 고백 나아가 이병헌이 외도하기 4년 전에 일어났던 그녀의 날카로운 경고에 대해서 말해 보고자 합니다.

영화계 사람들은 강수연을 영화계의 데모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여장부다운 호탕한 성격 및 개인적 욕심보다는 대의를 항상 먼저 챙겼었던 그야말로 한국 영화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었습니다. 이는 그녀의 타고난 에너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는데요.

때문에 실제로 강수연의 동료들은 그녀가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정말 혼이 나갈 만큼 기가 센 사람이었다고 묘사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를 기센 여자라고만 묘사했지만, 십수 년간 강수연이 어릴 때부터 함께 연기했던 김형자는 그녀에 대해서 사람들이 모르고 있던 비화들을 고백하였습니다

“나는 수연이와 엄마 역할을 지금까지 자주 맡으며 몇 달씩 수연이와 한 방에서 같이 지낼 정도로 그녀를 정말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 수연이만큼 여자 냄새가 나는 사람도 없었었다 ” 라고 반대의 이미지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강수연과 친분이 있던 이기진 PD가 말하길 “강수연은 남자를 반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
때문에 그녀를 짝사랑하는 남자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이상하게 강수연은 별다른 스캔들 하나조차 없었기 예 너무나 궁금한 마음에 혹시 독신주의냐고 물어보니 그녀는 강하게 부정하며 자신의 처지를 이렇게 호소했다” 고 말했는데요.

그런 사연을 밝힌 이PD는 강수연이 너무나 아름답고 대단했기에 오히려 남자들이 부담을 가지며 감히 접근을 못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아본 바 강수연은 1998년에 인터뷰에서 결혼은 인생의 완성이 아니라며 회의감을 내비쳤고 교제했던 남자로부터 정신적인 환멸을 느꼈다고 고백한 적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강수연의 젊었을 적 심정이고 그녀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자 기댈 수 있는 동반자를 원했지만, 자신이 힘겹게 쌓아온 업적과 명성은 오히려 사랑의 방해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가 국제영화제의 첫 여우주연상 배우로서 항상 한국 영화계의 발전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고 싶다는 그런 대외적 소신을 늘 밝혀왔기에 개인적 사랑에는 소홀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제대로 된 사랑 고백 한 번 못 받아본 그녀에게 박상민에는 연기를 가장해 강수연을 감동시킨 적이 있었는데, 장군의 아들 오디션 당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그는 심사를 받던 그녀에게 패기롭게 다가가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수연아 너는 앞으로 나보다 더 좋고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건 나에 대한 모욕이다. 정말 널 사랑했다. 수연아”라며 그녀를 당황하게 만든 것입니다. 박상민은 이런 자신의 고백에 그녀가 큰 감동을 받아 박수를 쳤다고 하며 박상민은 자신의 깡따구와 남자다움을 강수연을 향한 사랑 고백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제대로 보여줬기에 결국 지원자 중 가장 큰 인상을 남기며 장군의 아들 주연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된 사실은 이병헌의 외도사건 발생 4년 전이었던 2010년에 한 기자가 강수연에게 후배 배우들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그녀는 전도연과 이영애 그리고 고현정과 장동건 등 엄청난 스타들에 대한 인맥을 풀어가며 이어가던 중 이병헌에 대해서 만큼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겼는데요.

“병헌이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났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병헌이는 힘들게 될 거예요.”

다른 후배 배우들에 대한 평가와 덕담과는 달리 그녀는 이병헌에 대해서만큼은 이런 의미심장한 얘기를 남겼고 결국 4년 후에 이병헌의 외도 사건이 불거지자 강수연의 이런 발언ㅇ 한동안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화젯거리를 항상 불러오던 강수연은 결국 우리의 곁을 안타깝게 떠나고야 말았습니다. 그녀가 뒤늦게나마 찾았던 한 남자로부터의 사랑을 못 가진 채 말이죠. 부디 그곳에선 편안히 영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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