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야 울지 말아라…” 최민수가 사랑한 나훈아의 그녀의 정체, 어금니를 부셔거마 참은 눈물

나훈아와 상당히 비슷한 기질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이가 한 명 더 있는데요. 바로 배우 최민수 입니다. 우린 보통 그를 떠올리면 상남자, 예술인, 허세 기행 뭐 이런 평범하지 않은 단어들 속에서 어디에도 평생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의 시그니처이자 오랫동안 사랑받는 최민수만의 매력인데요.

그런 최민수를 자유로운 영혼으로 만들었던 응어리에 대한 이야기와 탑스타들 간의 복잡한 인연 그리고 이은주의 장례식에 일화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민수 그는 1962년생으로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한때 파주에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의 집안은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히 로얄 패밀리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아버지 최무룡은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흥행가도를 달렸던 대스타로서 당시에는 최민수보다 훨씬 존재감이 컸던 전 국민이 사랑한 배우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인 강효실 역시 당대 인기 여배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나아가 그의 외조부는 북한 최초의 영화감독이자 무성영화 시기의 배우였고 외할머니 역시 눈물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인기 있는 여배우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3대에 걸쳐 연기자가 나올 정도로 정통성 있는 배우 집안에서 태어난 그였기에 유복하고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리라 많은 대중들은 짐작하지만 그의 가정사는 너무나 복잡하고 평범치 못한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최민수의 부모님은 그가 두 살 무렵에 이혼을 하며 갈라섰는데요. 연예인으로서는 첫 간통 혐의로 구속되었던 아버지 최무룡은 당시 탑스타였던 김지미와의 불륜으로 세간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 두 살의 최민수는 이모 및 아버지와 김지미 밑에서 잠시 양육되었다가 대부분 할머니와 같이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 최민수는 당시의 외로운 성장 환경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기 힘들었다. 어머니의 경우는 고2이 돼서야 처음 뵈었다. 아버지의 경우는 1년에 한 번 정도 딱 명절 때만 만났었다 그것도 어른들 손에 이끌려서 그저 인사하러 가는 정도였고 당신 나에겐 아버지의 느낌보다는 그냥 대스타라는 느낌이었다. 후 나이를 먹으면서도 아버지 나름의 새로운 가정이 있었기에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었다.며 어린시절 얘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이어서 그는 “그리고 나는 어릴 적부터 몸이 상당히 병약했다. 부정맥을 앓았기에 멀쩡히 서 있다가도 갑작스럽게 눈이 풀리면서 픽픽 쓰러졌었고 중학교 2학년 때는 이것 때문에 시한부 선고까지 받을 만큼 죽음에 떨어 했다. 그러나 우연히 어느 날 죽음은 흔한 것이며 이렇게 아픈 만큼 나의 내일은 더 새로워지기에 하나의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원망과 통한의 마음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놓아주며 자유를 찾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이들이 ‘최민수는 허황된 말을 자주 하는 가짜 도인이자 철학가다’ 이렇게들 많이 평가하지만 넓은 마음을 통해 이 악순환을 벗어난 최민수 대단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용서라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을 했던 최민수에게 한 기자가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친부모야 그렇다 치고 아버지의 2번째 부인 김지미님이 원망스럽지 않나요?”

그에 대해 최민수는 마침내 입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잠시나마 나를 키워줬다 때문에 그녀 역시 내 어머니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녀를 사랑하고 시간이 날 때면 종종 찾아뵙곤 한다.” 그가 이렇게 어머니로 받아들인 김지미는 아버지 최무룡과 이혼을 하고 나훈아와 다시 재혼을 했고 현재는 이혼한 상태입니다.

나훈아 역시 김지미와 이혼 당시 “여자는 돈 없으면 살기 힘들다”며 그의 재산을 전부 넘길 정도로 넓은 마음 가졌던 인물이니 최민수를 많이 아껴주며 새로운 인연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졌을 것 입니다.

하지만 최민수는 아끼던 후배인 고 이은주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왜 장례식에 가지 않았냐’는 공격적인 질문을 받게 되는데요. 그는 “대체 무엇이 우선이냐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이 우선인가 아니면 떠나간 고인을 위해 추모하는 마음이 우선인가 나는 이은주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날 밤 내 방에서 하루 종일 기도를 올렸다.

배우라는 업보를 선택했기에 내 눈물은 필연적으로 치장되기 때문이다. 나는 윤주의 죽음을 순수하게 홀로 고요히 슬퍼하며 기르고 싶었고 장례식에서 내비치는 나의 슬픔을 매스컴이 이용하는 게 싫었을 뿐이다.” 라며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토록 최민수는 세상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철학과 주관대로 인생을 사는 인물이며 애정결핍에 외로운 인생을 보듬어 주는 부인 강주은 역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위한 최민수만의 쿨한 인생 방식과 넓은 마음씨는 아직까지 좁은 마음을 지녀 작은 문제로도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지혜와 선한영향을 끼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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