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막막하다…” 38년 견딘 이장희에게 끝내 닥친 비운의 시련, 충격적인 최근 근황

이장희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마침내 완전히 떠버렸고 특히 ‘그건 너’라는 노래의 대중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마이크 하나로 장안의 젊은이들을 좌지우지하며 그의 인기가 절정을 치닫던 그때 그러나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로 인해 이장희 그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1975년 1차 ‘가요정화운동’때 그에 히트곡 ‘그건 너’라는 노래가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킨다’는 등 그에 히트곡 대부분이 금지곡 목록에 오르게 되었고 설상가상 무렵 나쁜담배가 얼마나 무서운지 몰랐는지 이장희 그는 윤형주, 이종용 등 인기연예인 80여명과 함께 나쁜 담배 파동에 연루돼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당시 겨울 깜빵 속에 있던 이장인은 한편 밖에 눈이 내리고 있었고 그때 그는 고요히 자신을 돌아보며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스타였던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는 건가 싶었으며 또한 이렇게 큰 사건이 터졌으니 앞으로 음악 활동을 쉽지 않을 테고 그런 상황에서 한쪽만 바라보며 한숨 짓는 건 할 짓이 못된다고 생각한 그는 결국 단칼의 가수를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의 감옥생활은 가수라는 직업을 사표내게 한 결정적 계기가 되고 이후 1976년 음악의 모든 미련을 버리고 기성복 판매점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기성복이 처음 등장한 때라 판매원 수만 20여명에 이를 정도로 장사는 놀랄 만큼 잘 되었고 그렇게 사업가로 3년을 정신없이 보내다 자리가 잡히고 나니 문득 노래판이 다시 그리워지기 시작했다고합니다.

그렇게 그는 기성복 판매점을 운영하는 동시에 작곡가 음반 제작을 시작했고, 마침내 1978년 그의 손에서 탄생한 ‘사랑과 평화’ 1집, 2집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김수철, 김현식 같은 신인 가수들도 발굴했으나, 여전히 음악활동에는 제약이 많아 당시 그가 만든 신곡들은 본인의 이름으로는 하지 못해 운전기사의 이름과 친척들 이름을 빌려 발표해야만 했습니다.

이런 남모르는 성공을 거두고 있을 무렵 옷 장사는 그의 관심에서 뒷전으로 밀려나 슬그머니 막을 내렸고 한편 그때 우연한 기회로 미국 여행을 갔다가 뉴욕의 첫발을 내디는데 순간 여기가 내가 살아야할 땅이라는 생각이 들어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 정착하게 됩니다.

그는 영국식 레스토랑을 차렸고 당시 분위기가 괜찮았던지 손님이 들끌어 할리우드 스타들도 꽤 찾아왔고 그때 드나들던 가수 중에는 조지 마이클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렇게 그가 맘 내키면 어디든 훌쩍 떠나고 하고 싶은대로 사니까 당시 그의 아내는 그런 남편을 견디기 쉽지 않았는지 이때부터 두 사람은 목적 없는 긴 방향으로 별거에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여전히 미국에 있던 그는 어느날 우연히 LA한국일보를 방문했다가 미디어 사업을 하기로 결심해 라디오 코리아라는 방송국을 차렸고 이후 6개월 만에 흑자를 내며 또 한 번 성공한 그는 그렇게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14년간 방송국사장으로 재임하다가 다른사업자에게 방송국을 매각한 후 마침내 30년 미국생활을 청산하고 귀국과 함께 귀농을 결심해 울릉도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970년대 청춘의 아이콘에서 나쁜담배 파동 연루 이후 음악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난 그가 57살에 은퇴하고 울릉도민이 되어 현재까지도 넓은 앞뜰의 꽃밭을 꾸미고 연못을 만들고 농사짓는 재미에 폭 빠져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초반에 한번 저지른 실수때문에 음악적으로는 많은 제약을 받은 이장희 하지만 그 모든시련을 이겨내며 사업적으로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는데요. 현재는 시련을 이겨낸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길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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