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끝에 팔까지 물어뜯어…” 김지영 김용림 심각한 고부갈등에 끝내 식칼까지 오고간 충격적인 근황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하면 바로 남일우 김용림 남성진 김지영 가족이 있습니다. 김지영은 티비에 출연해 항상 화목한 가정을 보여주며 행복한 고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러나 누구나 그러하듯 이들 또한 행복한 모습 뒤에 감춰졌던 그들의 고부 갈등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김용림은 한 인터뷰 중 ‘심각한 고부갈등에 식칼이 오간 적도 있었다’고 하며 울분을 터뜨렸고 김지영 또한 시어머니인 김용림의 팔을 물었다고 하는데요. 행복하기만 할 것 같던 그들 사이에 과연 어떠한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김용림은 현재 남편이자 성우 3년 선배인 남일우와 성공적인 결혼 끝에 그들은 아들 남성진과 딸 한 명을 낳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남일우가 종갓집 장손이자 외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김용림의 시집살이가 결코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종갓집 장손이자 외아들의 아내 자리는 정말 쉽지가 않았는데요. 사실 김용림은 드라마에서 못된 시어머니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성격이 못될 것이다’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50여년간 같이 살았던 남편 남일우는 좀 뜻밖의 말을 하는데요. ‘아내는 7남매의 막내여서 귀여운 면이 많아요. 그리고 가끔씩 소녀 같은 면도 있죠.’ 이에 김용림은 ‘전 시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인 시집살이를 당했어요. 제가 부잣집 막내딸이자 티비스타였기에 부엌에는 절대 못 들어오게 하죠’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사실 첫째 딸을 낳고 이혼하자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그러자 남편이 일주일만 여유를 달라고 했지만, 말을 한 뒤 남편과 부부싸움을 할 수가 없었어요. 배우로 얼굴이 알려졌기 때문에 집에서도, 차에서도, 다방에서도 싸우지를 못했던 거죠.’ 라며 당시 남일우와 이혼을 할뻔한 사실을 밝혔는데요.

이어 ‘시어머니가 날 심하게 대한 날이면 남편이 나를 붙잡고 방으로 데리고 갔어요. 그리고 담벼락을 가리키면서 이게 우리 엄마다 그러니까 여기다가 욕을 해라 라고 하더군요. 사실 아들이 그러기가 쉽지 않기에 말을 듣고 정말 감격했어요.’ 라며 전했습니다. 남일우과 김용림과 시어머니와의 사이에서 분명하게 행동했던 건 사실인 것 같네요.

시어머니에겐 아들이 최고였지만 김용림과 자신에 대하여 공정하게 판단해 섭섭함을 느껴 몹시 분통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는 김용림에게 날붙이를 꺼내들며 ‘더 이상 살아서 뭐 하겠니 우리 둘 다 그만 살자’라며 눈물을 흘리며 착한 아들이 김용림을 만나서 저렇게 됐다’고 원망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는 ‘제가 시집살이를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남편 덕분이었어요.’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세월이 흘러 그녀도 며느리를 맞이하게 되었죠. 아들 남성진이 전원일기에서 상대역을 맡았던 복길이 김지영과 결혼하게 된 것입니다.

그녀와 며느리인 김지영은 방송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칭찬만 늘어놓고 동료들 또한 하나같이 보기 드문 고부관계라는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서도 잡음이 없을 수만은 없었는데요. 김지영은 ‘전 술에 취하면 사람을 무는 버릇이 있어요. 신혼 시절에 식구들끼리 술을 마셨는데 시어머니께서 안 주무시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그때 제가 사랑한다며 팔을 물었어요. 라며 한 일화를 밝혔는데요.

이어 ‘이후 시어머니와 함께 촬영을 하게 되면 술을 잘 못 마시게 돼서 아쉬워요 시어머니께서는 여배우에게 술은 절대 금물이라는 철학을 갖고 계시죠.’ 라고 하였습니다. 과거 애주가였던 김융림 역시 술을 끊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술은 여배우에게 백해무익한 것입니다. 술 때문에 목소리가 변하고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도 떨어지게 되죠.’ 라고 하며 절대로 술을 자제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어쩌면 김지영의 술버릇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김융님 본인부터 술이 여배우에게 좋지 않다고 솔선수범을 하니 며느리인 김지영은 따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용림 본인 역시 과거의 고부 갈등이 심했는데도 ‘전 며느리에게 일을 안 시켜요 며느리가 알아서 잘하기도 하지만 전 언제나 며느리를 미워하지 말자 그러면 내 아들이 괴롭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라며 김용림은 과거에 자신이 당한 만큼 며느리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며느리에게 더 잘 대해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선하고 착한 마음가짐이 있기에 대중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이들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라며 오랫동안 건강하게 활동을 해 주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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