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부럽지 않네…” 김수미 으리으리한 60층 빌딩의 건물주, 충격적인 재산수준이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한 이유

대한민국에서 이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출연하는 프로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레전드로 불릴 만한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는 김수미 씨인데요. 17일 방송된 tvN 신규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식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김수미는 “전원일기 촬영 후 전국에서 선물을 엄청 받았다. 금반지와 돈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며 당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또한 전국으로 사인회를 다닐 정도로 ‘일용엄니’의 인기가 독보적이었다고 하자 김용건은 “그러니까 김수미가 그때 60층짜리 빌딩을 산 거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김수미 씨의 재산이 얼마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김수미 씨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52년째 연기파 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니 출연료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52년째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고 각종 광고와 홈쇼핑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아들과 함께 식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수미 씨의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는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김수미는 전원일기로 1986년에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는데 조연 캐릭터인데도 최초로 연기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존재감이 매우 강한 캐릭터였던 것입니다.

한편, 그녀는 한참을 연애를 못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요. 김수미씨가 시어머니를 마음 깊이 존경하며 살고 있다는 얘기는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김수미의 운전기사가 차에 탑승해서 단지 시동만 걸었을 뿐인데 차량이 급발진 하는 바람에 시어머니가 차에 치여 숨지고 마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수미는 피해자 신분으로 소송에 휘말렸으며 인품을 보고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존경하던 사람을 너무 어이없게 잃은 탓에 충격을 너무 심하게 받아서 2000년대 초에는 수년 동안 병에 걸려 연기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한편, 김수미는 연기 뿐만아니라 요리실력으로도 유명한데요. 김수미는 80년대 초반 MBC ‘오늘의 요리’를 진행하던 중 함께 출연하는 요리 연구가가 음식을 하는 것을 보다가 요리연구가라는 사람의 칼질이 김수미가 보기에는 너무나 서툴렀기 때문에 답답해서 본인이 직접 칼을 빼앗아 요리 재료를 썬 적도 있습니다.

김수미의 요리는 그냥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 중에서 김수미보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라고는 백종원 정도밖에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요리도 잘하는 그녀가 얼마 전 슈돌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넓은 옥상 정원을 가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느껴지는 집이었습니다. 또한 김수미 씨는 아들과 함께 식품회사 나팔꽃 F&B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는데요. F&B는 쉽게 말해서 종합식품회사라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요리에 일가견 있는 김수미가 지난 2018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런칭했고 당시 ‘수미네 반찬’이 푸드 예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가 치솟자 80회에 달하는 수미네 반찬에서 공개된 각종 요리와 식품 노하우를 비즈니스로 본격 전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가 바로 나팔꽃 F&B이고 대표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함께 맡게 된 것입니다.

김수미 씨와 아들 정명호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나팔꽃 F&B는 2021년 매출액 242억 9000만 원에 사원수는 20명이 조금 넘는 중소기업 규모로 알려졌으며 서울 압구정동의 본사가 위치해 있고 배우 김수미의 브랜드로 홈쇼핑 방송, 일본, 북미 식당, 반찬 프랜차이즈 사업, 미디어 사업, 영화 사업 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배우 서효림의 남편 정명호 대표가 수천억 재력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사실 배우 김수미가 식품사업으로 성공 후 서울 서래 마을 집과 부산 세컨드 하우스 등을 방송에서 공개하며 상당한 재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나팔꽃 F&B의 현재 기업 수준으로 봐서는 정명호 대표가 수천억 재력가라는 부분이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수미 씨는 1998년에 당시 운전기사가 딸린 BMW 최고 대형 세단의 7시리즈를 타고 다녔고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 빌리지에 136평의 단독 별장이 있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재력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작품을 통하여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수미 씨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이어나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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