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하게 어찌 참으며 살았을까…” 한혜숙 결국 박정희 스캔들 고백, 김보연이 분노한 충격적인 이유

70년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던 미모의 여배우 한혜숙은 “나는 연기자로서는 성공했을지는 모르지만 여자로서는 실패한 삶을 살아온 것 같다”고 한혜숙 씨는 말했는데요. 작년에 그 나이가 되도록 결혼하지 못한 여성으로 남았다는 것을 실패했다는 말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한혜숙은 2009년 드라마 ‘보석비빔밥’을 마지막으로 촬영하고는 더 이상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70년대 전반 당시 한예숙의 미모는 지금의 김태희의 미모에 비견될 정도로 큰 주목과 호평을 받았으며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당시 일반인 중에도 한혜숙을 짝사랑하고 스토킹하는 남자들도 많이 있었는데, 한 남성은 70년대 당시 거의 매일같이 한혜숙의 집을 찾아와서 그녀를 미행했으며 심지어 한혜숙의 집 담벼락에 한혜숙의 이름을 적고 빨간 토마토로 하트 모양을 새겨 넣어서 한혜숙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소동까지 벌어진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7~80년대 세상을 뒤흔들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로 많은 남성 배우들과 일반 남자들의 커다란 로망의 대상이었던 한혜숙이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많은이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한혜숙이 지금까지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표면적인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녀의 가정환경 때문이라고 할 수 있고 또 다른 하나는 그녀의 종교적인 신념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무척 엄격한 성향을 갖고 있어서 어려서부터 한혜숙을 엄격하게 훈육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혜숙은 29세의 나이의 가장이었던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시면서 가정 형편이 매우 어려워졌는데요.

그렇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한 집안의 가장이 된 한혜숙은 자기 자신을 철저하고도 엄격하게 관리해 나갔으며 오직 일과 가족 부양에만 전념해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 한혜숙은 어쩌면 연애라는 것을 사치라고 느꼈을 수도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까지 독신으로 있는 한혜숙도 사실 젊었을 때에는 연애를 전혀 안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혜숙이 스스로 밝혔던 내용으로는 그녀는 젊었을 때 3번 정도 연애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좋은 감정을 가졌던 상대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가하면 한혜숙 씨도 한때에는 핑크빛 스캔들 루머에 휩싸인 적도 있는데요. 한혜숙이 한창 젊었을 때 그녀와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된 루머가 퍼진 적이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시절에 당시 잘 나갔던 여러 명의 미모의 여배우들을 건드렸다고 하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일반인들에게 숨겨졌던 궁정동에 안가는 박정희가 여배우들을 데려다가 유희를 즐겼던 곳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한혜숙도 그중에 한 명이었다는 루머가 나돈 것인데요. 그렇지만 정확한 팩트는 아무도 알 수가 없었는데요.

단지 몇몇 사람들의 육성 증언만이 있을 뿐이고 그러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당대의 최정상급 인기 여배우였던 한혜숙도 도매급으로 함께 연관되어서 그러한 루머에 휩싸이게 된 것은 아닌가 합니다.

물론 한혜숙은 이 같은 루머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정했습니다. 한편, 한혜숙은 2009년 드라마 ‘보석비빔밥’을 마지막으로 촬영하고는 더 이상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전언에 따르면 어머니가 몸이 편찮으셔서 지금 어머니의 병간호에 열중하면서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혜숙이 모든 주변 상황이 잘 정리되고 다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서 방송에 다시 출연해서 완숙하고 중후한 연기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한혜숙이 방송에서 말한 한마디가 떠오르는데요.

그녀는 “나는 아직도 언젠가는 좋은 남자와 만나 결혼하는 꿈을 꾸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혜숙이 직접 이 말을 한 것을 보면 한혜숙은 원래 독신주의자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녀가 늦게라도 좋은 짝을 만나기를 바라며 방송에서도 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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