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고생만 하고 살았다…” 이재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최근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평생 이용만 당했던 그녀의 굴곡진 인생

한동안 근황을 알 수 없었던 이재은 씨가 바로 얼마 전 반가운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의 근황을 전해왔다고 합니다. 배우로서 그리고 연예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이지만 말 못할 힘겨웠던 가족사가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녀는 1986년 드라마 ‘토지’에서 아역배우로서 깜찍한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을 받기 시작합니다. 당시 웬만한 아동복 브랜드들은 모두 그녀가 모델로 활동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미모의 스타 배우로서의 길을 착실히 걸어갔는데요.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성인이 되고 갑자기 파격 변신을 하게 되는데 바로 ‘노랑머리’라는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요즘 세상의 기준으로는 그다지 대수롭지 않겠지만, 당시로써는 정말 수위가 높은 자극적이면서 파격적인 성인 영화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흉을 보았는데요. 한창 잘 나가는 스무 살에 청순하고 귀여운 배우가 왜 갑자기 이런 영화에 출연했을까? 이해하기가 힘들었지만 그냥 영화의 작품성을 보고 배우로서 욕심이 있었나 보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실제로 후에 이 영화로 인해 신인 여우상을 받으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밝혀진 사실은 당시 고등학교를 졸업했던 그녀가 이 자극적인 영화에 출연했던 진짜 이유는 바로 그녀의 집안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단순한 생활고를 넘어서 거액의 빚도 포함해서 말이죠. 너무도 의외의 사실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역스타로 활약해 오던 스타 연예인의 집인데 뭘 어떻게 했길래 거액의 빚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니 말이죠. 실제로 그동안 이재은 씨가 벌은 수익은 적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는 물론이고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이 번 돈의 절반이라며 꼬박꼬박 아버지에게 돈을 가져다 드렸던 이재은 씨였지만 사업을 한다고 집안을 들었다 놨다 하니 딸이 연예인을 한다고 아무리 돈을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오히려 빚만 쌓여던 것이었습니다.

집안의 사정은 자극적인 영화마저도 충분치 않았는지 영화에 이어 자극적인 화보집까지 찍게 되었고 역시나 사람들은 그녀에게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당시 이제 스무 살이었던 그녀는 큰 상처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걸 가족을 위해서 집안의 가장으로서 혼자 짊어지고 있었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훗날 그녀는 갑작스레 가수로의 활동을 발표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그녀가 원해서 한 활동이 아닌 아님 그녀의 어머니가 강하게 권유해서 결국 잠깐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물론 뜻은 나쁘지 않겠지만, 온 가족이 그녀에게 지나치게 기대하며 의지한다고 사람들이 비난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녀가 성인이 되어도 그녀에게 자유는 없었습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26살의 나이로 한창 전성기 연예인치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며 독립을 하게 됩니다.

그런 딸의 마음과 또 자식을 곁에 두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달랐는지 서로 간에 서운한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각자의 길을 갔다고 합니다. 9살 연상에 안무가와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려 행복했으면 좋으련만 세상 일이란게 항상 뜻대로 되는 게 아니었습니다.

평생을 돈 버는 기계로서 희생을 하면서 살았던 이재은 씨는 결혼 후에는 대상이 부모에서 남편으로 바뀐 것일 뿐 전과 달라진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집안의 모든 경제권을 남편이 쥐고 있으면서 모든걸 남편에게 허락 맡아야 했으며, 그마저도 남편의 기분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10년을 넘게 결혼 생활을 하면서 이재은 씨가 돈을 벌어와도 그녀가 원해도 그녀 앞으로 보험 하나도 들어주지 않았다고하니 말입니다. 생각했던 결혼 생활과 너무도 달랐던 현실이었습니다.

결혼한 지 1년 안돼서 아버지가 담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얼마 뒤 어머니는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또다시 무일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재은 씨는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몰라보게 살이 찌게 됩니다.

결국 이재은 씨는 결혼 생활 11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이혼 후 다시 새 마음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재은 씨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체중도 조절하고 예전만큼 자주 방송에서 볼 수는 없었지만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얼마 전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최근에 그녀에게 광고 제의가 들어와서 주방용품 광고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숨통이 조금 트였다고 하는데요.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방송에서 그녀를 좀 더 자주 볼 수 있길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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