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아 다 애비 잘못이야…” 최근 전해진 이경규 딸 이예림 안타까운 소식, 하늘도 무심하지

이경규 씨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사람이 딸 예림이라고 합니다. 딸이 자기한테 실망하게 되는게 두렵다면서 제일 조심하고 화내거나 싫은 소리 또는 큰소리를 한번도 친 적 없다고 할 정도로 딸 한테만큼은 진심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진심이 아닌 부모가 있겠냐만은 방송에서 나와서 말하는 거 보면 이경규 씨는 그중에서도 유별나다고 할 정도였는데요. 그런데 이경규 씨의 딸 이예림이 좋지 않은 건강 상황과 괴로움을 토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녀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경규는 딸에게 시집가기 전부터 “아빠는 네가 비빌 수 있는 언덕이야”라고 했는데, 그런데 보통 아빠들은 딸은 ‘출가외인’이라고들 하는데 예림양을 부러워 하는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딸이 맨날 누워 있어도 잔소리 한 번 안 했다고 하는데요.

부모 입장에서 매일 누워 있고 그러면 답답해서 잔소리를 하게 될 텐데 이경규 씨가 대단하기도 하고 예림양을 보면 성격이 느긋하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예전에 조민기 씨나 조재현 씨도 딸과 같이 나온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경규 씨의 딸은 아빠가 아무 논란이 없는 것을 고마워할 것입니다.

예림양을 보면 사랑받고 자라서 구김이 없고 착하고 성격도 털털하고 소탈해서 보고 있으면 편안한 기분이 드는데요. 예림양은 어린 시절 이경규가 진행하던 MBC ‘일요일 밤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똑소리 나는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예림양이 아기 때 아빠가 엄청 귀여워하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결혼하고 다 큰 딸이지만 아빠의 사랑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성인이 된 후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연기에도 도전했었는데요.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 주연 자리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예림은 2018년 피데스스파디움과 전속 계약을 하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JTBC ‘내 이름은 강남미인’으로 존재감 있는 역할을 소화해낸 바 있습니다.

2021년 12월 11일 이예림은 당시 경남 FC소속 축구 선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경규는 웹예능 ‘찐경규’에서 딸 이예림에게 “김영찬과 사귀는 것을 3~4년 전에 알아차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K리그 축구를 보더라 월드컵도 안 보던 애가 그때 알았다.”라고 덧붙여 딸에게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자신이 축구를 워낙 좋아해서 쉽게 결혼을 승낙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예림양은 진짜 부모 잘 만났는데 예림양의 남편은 마누라랑 장인까지 잘 만난 셈입니다. 이경규 씨는 츤데레의 정석이지만 속 깊은 딸사랑,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이예림이 좋지 않은 건강 상황과 괴로움을 토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녀에게로 집중되고 있는데요. 2023년 6월 3일 이예림은 자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에 잠만 자면 식은땀 일주일째 죽겠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고충을 토로한 이예림은 이어 “도한증 치료하신 분”이라고 적어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도한증이란 잠을 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으로 수면 시간 동안 신체 온도를 필요 이상으로 떨어지게 하기도 해 불쾌감으로 잠에서 깨거나 잠들기 어려운 불면증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예림은 도한증 관련 피검사 결과를 언급하며 ‘피검사 결과 다 정상이다’라고 밝히며 ‘생각보다 도한증 때문에 밤잠 못 이루시는 분들이 많다 내가 치유해보고 공유해드리겠다’라며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치료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이경규 씨가 나온 예능 프로그램은 한 번도 실망스러웠던 적이 없었는데 아무런 과장된 듯한 코믹 요소가 가미되지 않아도 단순 일상 스토리로만 푸는데도 재밌는건 친근함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이경규 씨의 능력이지 않나 싶은데요.

딸이 창원에 혼자 있고 기운 없어 보이니 힘내라고 아빠가 많이 웃겨주기도 하고 영상에서 아빠가 딸을 얼마나 사랑하고 걱정하고 아끼는지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예림양이 자존감도 높고 남자 보는 눈도 있어서 착한 남편을 만나 창원에서 잘 살고 있는 듯한데요.

그런 딸이 아프다고 하니 이경규의 맘은 얼마나 아프고 걱정될지 상상이 갑니다. 그럼에도 좋은 부모님과 남편의 보살핌으로 금방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랑을 둠뿍 받고 있는 만큼 빨리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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