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적이네..” 하정우 아빠 김용건 39세 연하 여자친구에 혼전임신까지, 며느리 될 황보라도 충격받은 43살 어린 도련님 생긴 최근상황

너무나도 이쁜 황보라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입니다.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애 후 좋은 결실을 맺게 된 황보라 차현우의 결혼 소식에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황보라는 개인 SNS를 통해서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와의 11월 결혼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황보라는 현재 소속된 연예기획사의 사장인 차현우 대표와 11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고 결혼을 하기 전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서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생인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입니다. 하정우와 차현우가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세 부자가 각기 다른 성을 쓴다는 점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하정우에게 이쁜 동생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이 39세 연하의 여성과 혼전 임신을 해서 출산을 했습니다. 김용건은 지난 2008년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A 씨를 만나 인연을 맺었고 13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였는데 24세의 여자친구를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임신을 하게 되었고 교제를 하는 여성에게 중절 강요 혐의를 하게 된 사실로 고소를 당하게 되는데요.

13년을 만나왔지만 그의 입장문을 보면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을 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이 더 컸다고 합니다. 자신의 나이와 양육 능력 그리고 아이들을 볼 면목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사회적 시선 등을 고려해 가만히 아이를 낳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생각해 출산을 반대했다고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늦었지만 자신의 체면보다 아이가 더 소중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도 사실을 알렸고 아들들의 응원을 받아 계속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계속 전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김용건은 혼전 임신으로 인해서 그동안의 명성에도 어쩌면 타격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그의 측근이 밝히기를 “그가 고민을 많이 했었고 가족들에게 처음 소식을 알릴 때 많이 당황하고 놀랐지만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당시 김용건의 혼전 임신이 이슈가 되자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재산 상속에 대한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의 아들로 잘 알려진 하정우와 나이 차이만 하더라도 43살이라는 점도 놀랍지만 그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하니 더욱 대단한 것 같은데요.

그런 점에서 며느리가 될 황보라 입장도 혼외자이긴 하지만 43살이나 어린 도련님이 생긴 상황이니 다소 난감했을 법도 합니다. 하지만 황보라는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침묵으로 김용건을 지지했는데요.

그런 넓은 이해심을 보여준 황보라가 예쁨 받는 예비 며느리가 될 수 있던 이유로 제사를 포함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를 띄운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용건은 그런 황보라를 예뻐하며 명품 브랜드의 옷부터 건강 검진까지 결제해줬다고 하는데요. “우리 아버지 되는 김용건은 여행을 가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는데 제 건 항상 사오신다”며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주신다고 자랑했습니다.

많은 작품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황보라인데요. 결혼 전 시어머니와 도련님의 존재로 놀랐을 것 같을 것 같은데 황보라와 차현우 두 사람의 사랑으로 이겨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하셔서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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