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비극이.. 너무 충격적이다” 코리아나 이용규 암 투병중 사망, 딸마저 6층에서 투신 극단적 선택한 충격적인 근황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라는 노래를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주제가였던 이 노래를 불렀던 그룹 ‘코리아나’가 불러 유명해졌는데요.

두 명의 남성과 두 명의 여성으로 이루어진 이 그룹의 멤버 중 한 분은 연예인인 클라라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코리아나’의 멤버였던 이용규 씨가 67세의 일기로 암 투병 중 사망하였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재벌가 CJ그룹의 맏며느리로 시집간 딸 이래나마저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고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이용규 그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코리아나’는 이용규, 형 이승규, 동생 이애숙, 사촌 형수 홍화자로 구성된 네 명의 가족 그룹으로 유명했습니다. 멤버 이승규의 딸은 바로 배우 클라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은 참으로 알 수 없는 게 이승규 씨의 동생 이용규 씨가 먼저 세상을 하직했는데요. 오는 것은 순서가 있고 가는 것은 순서가 없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손에 손잡고’는 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한데요.

특히 이용규 씨는 영어 발성과 창법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그런 그가 너무 빨리 세상을 떠서 안타까운 반응이 많았습니다. 한편,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는 ‘코리아나’의 이용규의 집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해 서울에 살고 있는 이용규씨의 모습과 아내 주세량 씨 그리고 딸 이래나 양과 함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딸 이래나에게 이목 집중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용규의 딸 이래나는 얼굴도 예쁘지만 공부를 정말 잘했다고 합니다. 이래나 양은 초등학교 졸업 이후에 짧은 유학 생활 말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국내 외국인 학교에서 공부했는데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고 하는데요.

머리도 좋았지만 공부를 잘하고자 하는 승부욕도 강한 그녀는 수수함도 느껴지고 따뜻한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뇌섹녀’라는 말이 이래나 씨한테 어울려 보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엄친딸’로서 더욱 돋보였는데요. 그런 그녀는 CJ그룹 회장 이재현의 장남 이선호 씨와 결혼을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선호는 2016년 4월 가수 ‘코리아나’의 멤버 이용규의 딸 이래나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래나는 예일대학교 출신 유학생이자 미모와 지성을 모두 갖춘 한국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이선호와 결혼해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이래나 씨가 다니던 예일대가 위치한 뉴헤이븐에 거주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래나는 같은 해 11월 자택에서 결혼 7개월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된 것인데요. 우선적으로 유족들은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일대 측에서는 이래나 씨가 신경 쇠약으로 인해 휴학 중이었다고 밝히고 있어 여러 가지 이유로 심리적으로 많은 불안감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초 대기업 며느리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엄청난 압박감이나 걱정 등이 있었지 않나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 이선호 씨가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의 재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부인 이래나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용규 역시 암 투병으로 별세 소식을 알려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잘 나갔던 월드스타 이용규도 월드스타의 딸로서 대기업 차세대 총수와 결혼한 이래나도 모두 다 떠나가는 것을 볼 때 인생이 ‘공수래 공수거’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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