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 제작사 측에서도 거부 당한 이미연 이혼 후 10년째 방송 못 나오는 진짜 이유, 고현정이 밝힌 이미연의 충격적인 실체

배우 이미연은 8~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배우였는데 1995년 배우 김승우 결혼 그리고 2000년 이혼을 하면서 활동이 뜸해졌습니다. 이미연이 대체 왜 이렇게 긴 시간 동안이나 연예의 길을 떠나 있어야만 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2000년 이혼 이후 2001년 ‘명성황후’에 출연하다가 소속사 문제로 80회 이후 하차를 했고 한동안 공백을 거치면서 ‘사랑에 미치다’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거상 김만덕’에서 주인공인 ‘김만덕’역을 하고 나서는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인이 된 ‘성덕선’역으로 잠시 나온 것 이외에는 드라마에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도에 영화에 한 번 출연한 이후에 그녀의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요.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이미연의 모습을 다시 보기 바라는 팬들이 많이 있습니다.

활동이 뜸해진 이유가 이혼이 이유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을 텐데요. 한창 이미연이 인기를 얻고 있을 당시까지만 해도 여배우가 결혼을 하면 은퇴를 하는 관행이 남아있는 시기였는데도 이미연은 25살에 깜짝 결혼을 했던 겁니다.

이 당시 김승우가 군대에 입대하던 시기였음에도 이미연은 군 복무 중인 김승우와 결혼했을 만큼 김승우를 끔찍이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미연과 김승우가 초창기에는 뜨겁게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결혼 후 두 사람은 자녀도 없이 각자의 영역에서 바쁘게 연기 활동에 몰입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져 갔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은 결혼한 지 5년 만인 2000년도에 전격 이혼을 발표하면서 서로 남남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한때 잉꼬부부처럼 행복하게 잘 살았던 두 사람이 이처럼 빠른 시기에 이혼한 것 때문에 대중들은 많이 놀라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미연은 김승우와의 이혼사유에 대해 서로 간의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싸웠고 생활 방식의 차이와 일하는 방식의 차이 때문에 화내고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한 실망과 상처가 계속 쌓이면서 그런 안 좋은 감정들이 곪게 되면서 결국 이혼이라는 힘든 결정을 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즉 이미연의 이혼 사유는 서로 성격과 생활 방식이 차이에서 오는 잦은 다툼과 상처가 쌓이면서 돌이킬 수 없는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혼 이후 뚜렷한 작품 활동 없이 수년에 걸쳐 이미지만 나빠진 이미연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함께 일하기 힘든 이미연을 제작사 측에서 거부했다는 소문도 돌았는데요. 올해로 나이 53세인 이미연이 아직도 젊은 주인공 역할만 하고 싶어 한다는 등 역시 성격에 대한 뒷말이 무성한 상황입니다.

그런 이미연은 연기자로서 18개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성공한 여배우였지만 그녀는 스스로 너무 이른 나이의 연기 활동을 시작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미연은 자신이 다시 10대로 돌아간다면 그렇게 일찍 연기를 시작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이미연과 김승우는 비록 이혼했지만 이혼한 후에도 좋은 친구로 남아 서로를 풋풋하게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혼한 후 김승우는 김남주와 재혼해서 좋은 남편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해오고 있어서 대중들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이미연은 겉으로 보여지는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성격이 괄괄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고현정이 1990년에 동국대학교에 함께 입학했을 때 이미연은 최고의 스타였고 옆에 갈 수 없는 존재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굉장히 아름다웠던 고현정도 미스코리아가 된 다음 입학했지만 그녀의 존재는 아무도 모르고 사람들은 이미연만 바라봤을 정도라고 합니다. 고현정 역시 그녀의 미모를 보고 깜작 놀랐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미연이 먼저 고현정 집에 전화를 걸어서 자동응답기에 메시지를 남겨줬고 고현정은 스타인 것도 있지만 친구 사이에서 먼저 손짓해주었다는 사실이 고마워서 진짜 평생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두 사람은 결혼식도 같은 해인 1995년에 올려 당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미연은 동료 배우 김승우와 결혼했고 고현정도 재벌가의 며느리가 됐습니다. 이미연과 다르게 고현정은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발표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03년에 고현정도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이후 두 배우 모두 이혼을 겪은 성숙한 이미지를 팬들에게 어필하며 화려한 복귀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해서도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남김없이 모두 속 시원히 밝히는 이미연의 솔직함이 멋있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다만 고현정과는 다르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작품으로 컴백은 하지 않더라도 고현정의 바람대로 앞으로는 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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