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치료 하지 말고 관은 제일 싼걸로” 6년 동안 장인어른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모셨던 김국진의 충격적인 실체 최근 전해진 강수지의 안타까운 상황

연예계 커플 중 최고의 천생연분을 뽑자면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국진 씨는 노환으로 인해 거동조차 불편했던 강수지 씨의 마버지를 마치 친부처럼 모셨다고 합니다.

강수지 씨 역시 시어머니를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고 성심껏 대하며 서로의 부모님을 아끼고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두 사람의 모습에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두 사람은 2018년 함께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것을 시작으로 늦게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작은 체구의 조용조용한 말투 등 닮은 점이 많은 커플이었습니다.

그들은 결혼 할 당시 많은 축복을 받으며 “여러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보답하면서 살겠다”라고 전했는데요. 그 말을 지키기라도 하듯 결혼 6주년이 된 지금까지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는 만큼 그들의 가족에게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몸이 아픈 강수지 씨의 아버지를 걱정하며, 결혼 이후부터 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장인어른을 끝까지 모셨다고 합니다.

또한, 김국진 씨는 강수지 씨의 아버지를 모시고 목용탕을 가거나 여행을 다니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런 그의 노력에 장인어른 역시 “늘그막에 너무 행복했다”라는 유언을 남길 정도로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요즘엔 자신의 부모님들 조차 모시고 살기 힘든 세상인데요. 그럼에도 아내의 부친을 위해 성심성의를 다하는 모습에 그가 강수지 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강수지가 아버지 기일을 맞아 그리움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아빠가 쓰셨던 안경을 쓰고 아빠가 사용하던 효자손으로 등을 긁어보며 아빠를 느꼈어요”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아빠 냄새도 그리워요. 내 아빠의 따뜻한 손가락을 만져 보고 싶어요. 1년이 지났는데 나에겐 2달 정도 된 것 같아요”라고 애틋함을 드러내며 아직도 그리워 했는데요.

이후 강수지는 아버지가 생전에 남긴 손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젠 가야지. 그만 가야 해. 수지야, 연명 치료는 하지 마라”라는 구절이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는데요.

이어 아버지는 “내가 죽으면 입던 옷 아무거나 입고 가고 싶다. 그리고 꽃 같은 것 하지 마라. 관은 제일 싼 것으로 해라. 늘그막에 너무나 행복했다. 수지!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맙다”라고 쓰여져 있어 모든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강수지는 씨는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하나뿐인 딸까지 해외로 유학을 떠나보내 마음이 헛헛하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의 옆에서 세상 누구보다도 든든하고 힘이 되는 김국진이 곁에 있어 많은 위안을 받고 있다며 그를 향한 사랑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결혼을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 강수지 씨 물론 김국진 씨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두사람이 영원히 함께하며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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