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습관 아닌가 음주운전만 7번?” 배우 임현식 음주운전도 모자라 인명피해까지 입히고도 당당한 태도에 모두가 경악 무면허 상태로도 계속 운전한 충격적인 만행

배우 임현식은 많은 사람들이 감초 배우를 연상하곤 하는데요. MBC 일일 아침 드라마 ‘한지봉 세 가족’은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영되었으며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인 순돌이 아빠 역을 맡아 평범한 서민 가정의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후 1999년에는 MBC 사극 허준에서 주인공 허준을 조력하는 이목은 역을 맡았는데 그의 특유의 톡톡 튀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약방 감초 연기의 정점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다른 여러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는 주변에서 친숙한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었습니다. 그는 드라마와 사극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시청자들에게 여유와 웃음을 선사해 왔는데요.

그러나 그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그는 과거에 소름 돋을 정도로 엄청난 과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009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임현식 씨는 “사실 나는 음주운전 7회 범인이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서 그는 “우리나라 법은 10년이 지나면 전과가 없어진다는 것을 간과하고 내 기록이 남아있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이제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추가 설명을 했습니다.

운전을 두 번이나 하는 것도 아니라니 그의 무책임한 행동은 정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그의 행동을 가볍게 대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야기되어 왔습니다.

그렇지만 현재와는 달리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더욱 강해졌으며 그의 태도가 무책임하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이 가볍고 웃음을 주는 취지일지라도 그러한 위험한 행동을 대충 넘어가는 것은 절대로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점은 그에 비해 배우인 임현식은 여전히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며 별다른 공개 없이 활발하게 연예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임현식이 음주운전 중에 인명피해를 입힌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임현식 씨는 당시 그랜저 승용차를 운전 중이었는데요. 음주 상태여서 그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을 치고 도로에 정차해 있던 택시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그는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전주 10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위반한 혐의로 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결국 그는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람을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고 합의금을 통해 이 상황을 모면했던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그는 큰 이슈가 되어 비난을 받고 활동을 중단해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저 짤막한 기사로 넘어갔고 심각성이 부족했는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가 무면허 상태에서 1년간 음주운전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연기 활동을 해왔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구매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갔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7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저지른 사실을 직접 고백한 것인데요. 이 정도면 음주운전이 그저 습관으로 보여질 만큼 많이 저질렀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하더라도 잘못을 저지르고 반성하지 않는 사람들의 태도는 한 번 더 재조명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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