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조카 장시호와 펜션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살림남 김승현과 장시호의 관계 검은 유혹의 손길에 또 다시 위기 최근 전해진 김승현의 충격적인 근황

185cm가 넘는 큰 키에 곱상한 얼굴을 가진 꽃미남 스타 김승현은 97년 데뷔해 하이틴 스타로 대한민국을 휩쓸었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던 김승현은 어느 날 생각지도 못했던 스캔들로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승현의 스캔들은 바로 숨겨진 아이가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방송에 한참 보이지 않던 김승현은 최근 ‘살림남’에 출연하면서 큰 반김을 받았는데요.

훌쩍 큰 딸아이와 힘이 되어 주셨던 부모님과 함께하며 많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습니다. 어린 나이에 딸을 낳고 끝까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김승현에게 앞으로 행복할 일만 있기를 많은 사람이 손 모아 기도했는데요.

하지만 김승현은 검은 유혹의 손길에 휘말려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올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계속 숨겨왔던 그는 미혼부라는 사실을 들키고 오히려 잘됐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딸이 자신의 자랑이라는 김승현은 주변에서 아이 때문에 추락했다고 할 때마다 오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거기서 포기하고 은퇴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나오지도 못했을 것이고. 오히려 아이 덕분에 살림하는 프로그램에도 나오게 돼 활동 중이라는데요.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이 용기와 희망 그리고 오기를 갖고 열심히 사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김승현은 삶이 지치고 힘겨울 때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음을 밝힌 김승현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하면서 더 이상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기를 기도했는데요. 사실 김승현은 방송에 보이지 않는 시간 동안 큰 스캔들에 휘말릴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 대통령 탄핵 사건의 한 몫을 담당했던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의 스캔들이었습니다. 김승현은 2009년 지인에게 장시호를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김승현과 장시호는 모두 배우자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요.

김승현과 장시호의 상황이 비슷하다고 여겨지니 소개팅을 주선해 두 사람을 연결해 줬다고 합니다. 김승현의 지인은 장시호를 재력이 상당하고 방송 쪽에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적극적인 주선자의 행동에 펜션에서 시간을 함께 보낸 것은 맞으나 이성적인 만남으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합니다. 방송 쪽은 물론 정치계에서까지 상당한 힘을 가진 장시호는 어떤 사람에게는 한 번이라도 마주치고 싶은 귀한 동화줄일 텐데요.

김승현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사람이었나 봅니다. 김승현은 상당히 힘이 있는 사람인 것은 알지만 그런 도움은 받고 싶지 않다며 장시호와의 관계를 이어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양심을 우선한 김승현의 선택이 뒤늦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20살의 어린 나이로 딸을 낳고 키웠던 김승현은 미혼부 스캔들로 한순간에 톱 스타의 자리에서 무대 뒤로 내려왔는데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인기와 명예보다 가족을 선택했던 김승현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검은 손길로 쉽게 다시 자리를 찾을 수도 있는 유혹을 뿌리치고 떳떳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한 김승현이 다시 한번 훨훨 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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