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들 삼둥이를 기억하시나요?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가 엄청났죠.
저도 귀여운 삼둥이들을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런데 송일국은 최근 아내인 정승현 판사와 별거를 하고 있고 삼둥이들은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 삼둥이들의 최근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삼둥이들은 2019년 서울 흑석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이듬해 불광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벌써 5학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배우 송일국이 광복절에 뜻깊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송일국은 자신의 SNS의 삼둥이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은 광복절 2018년 봄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민국 만세라는 말을 남겼죠.
사진 속 아이들은 똑같이 파란색 니트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단정한 차림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당시 7살이었는데도 기념관에서 장난을 치거나 가벼이 행동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삼둥이는 바른 자세로 서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뒤편에는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라는 글귀가 쓰여 있었죠.
또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 미국 만세와 함께 다녀온 유럽 여행기를 담아 책으로 펴냈는데요.
유럽에서 대한민국 만세는 송일국이 직접 찍고 쓴 유럽 여행 허브 에세이로 삼둥이와 함께 프랑스 스위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아이슬란드 8개국을 돌고 귀국한 후에 여행한 기록을 담았다고 합니다.
송일국은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대한민국 만세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특히 삼둥이들은 서로 저마다 다른 성격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더더욱 큰 사랑을 받았죠.
그래서 국민 삼둥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였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는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하고 세상에나 벌써 발 사이즈가 265밀리미터라고 하는데요.
키도 160 센티미터에 가깝다니 아주 쑥쑥 자라고 있나 봅니다.
대한이는 밀리터리 마니아로 벌써 여자친구도 있고 세 명 중 반항심이 제일 강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삼둥이 중에 유독 비주얼이 달라 따진 아이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민국이었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배우 배도환을 닮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진짜 닮았습니다.
송일국의 결혼식 날 배도환이 축하하러 와서 꼭 나 닮은 애 낳으라고 덕담을 했다고 진짜 현실로 이루어졌네요.
배도환을 닮았던 민국이는 쑥쑥 자라면서 귀여운 외모로 성장 중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최우식을 닮았다고 합니다.
또한 송일국의 신체적 특징으로는 일명 엘프귀라고 불리는 뾰족한 귓바퀴가 포인트인데 이 특징이 삼둥이에게도 유전된 것 같은데요.
방송 출연 당시 대안이 이는 듬직한 장남 같은 성향을 보여줬고 민국이는 애교가 많은 성향 만세는 자유로운 영혼의 성향을 보여줬는데 지금도 개성이 뚜렷하다고 하니 성향은 타고난 듯합니다.
당시 유명했던 삼둥이의 먹성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피자는 일 인 한 판이고 초밥도 일 인 20 접시씩은 먹는다고 하는데, 식비가 엄청나겠죠.
한편, 집안에서 육아만 전담해도 되는 송일국을 보며 사람들은 그의 재산과 아내의 급여 수준 등의 자연스레 궁금증을 가지게 될 텐데요.
송일국은 2016년 어머니 김일동의 국회의원 출마 당시 재산이 일정 부분 드러난 적이 있었는데, 공개된 세금만 10억 수준으로 약 100억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죠.
아내 정승현의 경우 삼 급 공무원인 판사임을 고려해 볼 때 평균 8500만 원 가량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송일국은 본인이 잘 되는 이유는 운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어머니를 따라 항일 유적지를 다니다. 보니까, 운이 아니라 부모님이 잘 사신 덕을 보는 거구나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꾸린 가정을 잘 유지하고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게 부모님께 보답하는 거라 생각하고 산다고 하죠.
아빠 송일국이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아들의 근황도 함께 전했는데요.
삼둥이 대한민국 만세가 전국의 모든 이모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훌쩍 자랐습니다.
세 쌍둥이 모두 귀요미에다가 대한민국 만세가 키만 훌쩍 자라서 커졌는데요.
역시 아빠 엄마 둘 다 커서 그런지 우월한 유전자를 뽐내듯 셋 다 길쭉하네요.
이번에 라디오 스타에서는 데뷔 24년 만에 송일국이 처음 방문해서 쉴 틈 없는 토크를 선보이면서 국민 조카인 그의 아들들 근황까지 같이 전했죠.
아이들이 건강하고 쑥쑥 튼튼하게 잘 자라주어서 화제였는데 그는 육아 노하우까지도 같이 전수했다고 하는데요.
진짜 만두 먹방부터 애기 시절부터 엄청 잘 먹고 튼튼했는데 기럭지가 위로 그냥 늘여놨고 여전히 잘 먹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는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데 키가 160 센티미터 가까이 컸고 발 사이즈가 265라고 하죠. 사춘기는 아직이긴 한데 슬슬 속을 썩이려 하는 부분이 있고 특히 맏이 대한이가 반항심이 좀 크다면서 웃음으로 대답했는데요.
대한민국 만세 중 가장 의젓했던 대한이는 벌써 여자친구가 있고 송일국은 삼둥이가 여전히 개성이 넘친다며 첫째, 대한이는 밀리터리 마니아인데 여러 가지 장난감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또 송일국은 둘째, 민국이는 제 머리 꼭대기에 있다며 민국이 내가 아빠 머리에 흰머리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너희가 아빠 속을 썩였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그래서 할머니가 흰머리가 많으시다고 말했다라며 민국이의 입담을 소개했는데요.
함께 출연한 어머님들의 아이돌 정동원 또한 최근 폭풍 성장을 했다고 하죠.
작년에 165 센티미터였는데 현재 170 이 센티미터 센티미터로 키도 많이 컸고 발 사이즈도 240밀리미터였는데 260밀리미터로 훌쩍 자랐다고 전했는데요.
정동원은 말 그대로 이 년 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는데. 선화예술중학교에서 색소폰을 전공했고 지금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하죠.
선화예술중학교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신영호 무용과 출신 발레리나 강수진 그리고 한동안 핫했던 미스터 트롯에 정동원이 편입을 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학교인데요.
출연자들은 삼둥이들도 아빠의 끼를 물려받아 연기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동원이 다닌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죠 슈돌 당시 화제가 됐던 육아법에는 생각하는 의자 10초 기다리기 훈육은 남들 보지 않는 곳에서 하기가 있었는데,
사실 송일국의 아내가 알려준 거라고 육아에 관련된 건 아내가 알려주고 자신은 몸으로 하는 걸 하는데 옷도 송일국이 입혔고 고 슈돌 녹화 전날 미리 옷을 준비해 놓았는데 아이들이 사랑받은 것에는 코디도 한 몫 했다고 하죠.
송일국은 삼둥이의 옷은 광장시장에서 원단을 해다가 만들기도 했다는데 아주 어렸을 때부터 셋이 맞춰서 입히다 보니 아이들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현재도 송일국이 코디 전담이라고 합니다.
송일국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현재 브로드웨이 42번과 뮤지컬에서 줄리안 마쉬로 열연 중에 있었네요.
이번 뮤지컬에는 송일국과 이종혁이 까칠한 연 출과 줄리안 마쉬를 연기했고 라디오스타에 같이 출연하신 배혜선 배우도 이번 뮤지컬에서 도로시 불혹 역을 맡았습니다.
또 송일국은 아내 정승현 판사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 스토리도 그래요.
연애부 기자를 통해 정승현 판사를 소개받았다고 밝혔죠 그는 연애부 기자가 주몽 촬영 시기에 될 때까지 소개팅을 시켜주는 보험팀을 시켜줬다고 언급하며 첫 만남부터 대화가 그칠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송일국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게 어머니 김을동이 아닌 유동근 덕분이라며 배우가 되기로 했던 이유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죠.
송일국은 유동근 선배에게 감사하고 싶은 게 20대 때 계속 방황했었는데 특별한 일 없이 어머니 이를 돕던 중 선배가 했던 너 정도 인물이면 배우하겠다는 말에 꽂혀 오디션을 봤다라고 사연을 털어놨는데요.
이어 어머니인 김일동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감사한 게 20 십 대 때 그렇게 사고 치고 방황했어도 한 번도 잔소리하신 적 없다라며 아빠가 되고 나서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다 그렇게 해주셔서 오늘의 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죄송하고 사랑한다. 낳아주시고 바르게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멈추 보지 못했죠.
과거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당시 녹내장 의심 진단을 받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걱정이 되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안과를 방문했고 눈과 관련한 정밀 검사와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진료를 담당한 의사로부터 시신경에 손상이 있어 보인다 검사상으로만 보면 이미 80% 정도가 손상되어 있는 상태로 약물치료를 시작하지 않을 경우 10년 사이에 실명할 가능성이 높고 만약 치료를 받게 되면 30년까지 버틸 수 있다는 내용의 진단을 받았죠 삼둥이의 시력을 체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던 상황이었죠.
의사가 진료를 진행 중 송일국의 눈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면서 녹내장으로 의심 되는 부분을 발견하였고 다른 검사를 권유하여 결과 시신경이 상당 부분 손상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의사는 현미경을 통해 간단한 눈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로 현미경상으로 시신경의 80% 정도가 손상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일국 씨는 녹내장이 맞다. 현재 진행 중이라면 약물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보통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 사이에 실명하게 된다.
치료를 할 경우 30년 이상은 버틸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송일국은 치료를 하더라도 시력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시력을 잃게 되는 것이냐라고 되물었고 대한민국 만세가 환갑이 돼서야 삼둥이가 대학에 들어가는데 그때 시력을 잃어버리면 어떡하냐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또한 삼둥이들의 시력 검사에 앞서 송일국은 의사에게 내가 녹내장이 있어 삼둥이 아이들의 시력이나 눈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로 사랑받은 삼둥이가 건강하게 쑥쑥 자란 데에는 송일국의 육아법이 한 몫했는데요. 송일국은 육아법 중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송일국은 결혼해서 지금까지 아내 정승현 판사와 서로 언성 높이고 싸운 적이 없다고 합니다.
서로 존칭을 하게 된 것도 그렇게 하려고 했던 하나의 일환이었죠.
내 인생의 첫 번째 목표는 아내에게 잘하고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두 번째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 셋째가 내가 하는 일에 충실히 사는 것이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육아원칙은 따로 없다. 늘 아내와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반성하고 또다시 시도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 아빠 송일국은 어쩌다가 삼둥이의 이름을 대한민국 만세라고 지었을까요?
작년 10월에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지에 출연했던 송일국은 자신이 10월 일 국군의 날에 태어나 이름이 일국이라고 지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대한민국 만세가 태명이었다고도 밝혔죠 모친의 감탄사였는데 순서대로 나와서 삼둥이의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라고 짓게 됐다는 것입니다.
셋 중 반항심이 가장 큰 아이는 첫째, 대한이라며 자신도 눈이 안 좋은 근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아직 휴대폰을 안 사줬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사줄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송일국은 아직 없다. 셋이 친구여서 서로 친하게 잘 놀고 있다.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다라고 답했죠. 그리고 송일국은 아이들이 아직 휴대폰이 없어서 목에 무전기를 차고 다닌다 놀러 갈 때마다 무전기를 항상 챙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요즘 진짜 저학년부터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꼭 사주던데 너무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보다 차라리 늦게 사주는 게 나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로 사랑받은 삼둥이가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주길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