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이 세 글자가 세인의 입에 오르내린지는 사실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름 세 글자보다도 트바로티라는 별명으로 더 알려진 젊은 청년이죠. 트로트의 트와 파바로티의 바로티가 합쳐진 별명인데 정식으로 성악을 전공한 사람이 미스터 트롯이라는 트로트 가수 경연에 깜짝 등장하면서 붙여진 닉네임인데요. 김호중이라는 이름보다 이 트바로티라는 별명은 참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미스터트롯이 끝난 후 김호중의 인기는 급증하고 출연료도 계속 올랐는데요. 작년 한 해 임영웅이 벌어들인 돈이 580억에 육박한다는 말이 나오며 큰 놀라움을 주었죠. 그리고 이찬원도 200억 가량을 벌어들였다는 말씀을 전해드렸는데 미스터트롯 진선미에도 들지 못한 김호중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돈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명웅의 행사비는 일정 불가하지만 만약 행사비를 받는다면 최소 1억이 넘어간다고 하죠. 임영웅 다음으로, 많이 받는 사람은 진선미도 아닌 사위의 김호중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행사 한 번에 김호중이 받는 행사비는 4000만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고 네 곡 정도의 노래를 부르고 무료 직장인의 연봉을 받는 수준이죠.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55억 9400만 원인데 이는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 2022년 6월까지 근무한 것을 고려하면 6개월 만에 올린 매출이라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그런데 행사 출연료와 광고 계약만으로도 매년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 김호중이 큰돈을 벌자 돈을 들고 바로 누군가에게 달려갔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55억 9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는데요. 김호중은 2020년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얼굴을 알린 이후 그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 2022년 6월까지 근무를 했죠.
지난해 생각 엔터의 실적만 보면 역성장한 것으로 보이지만 김호중이 소집해제 이후 활동을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6개월 만에 전년 수준의 매출을 올린 셈인데요. 2018년에 설립된 생각엔터는 김호중의 음반 및 음원 판매 콘서트 등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TBN 프리한 닥터에 따르면 김호중의 행사비는 건당 4000만 원 모델료는 1년 기준 2억 원인데 지난해 생각 엔터의 매출 가운데 군대 광고 실적은 6억 원밖에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계약한 광고 실적은 대부분 올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보통 군입대는 가수에게 있어서는 팬덤이 이탈될 수 있는 큰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김호중의 팬덤은 오히려 커졌고 저녁과 동시에 김호중의 몸값은 4000만 원 이상으로 크게 상승하게 된다. 사람들이 김호중씨의 노래를 이렇게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일단 그는 음폭과 성량이 매우 넓고 깊다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깊은 저음으로 내려갔을 때 흐느끼는 감성의 폭과 꺾어지는 음색은 여느 성악가들과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높은 고음에서는 그의 특유의 맑고 우렁찬 목소리로 폐부를 찌르는 듯한 시 시원함과 전율 정말 이것이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김호중씨의 매력인데요.
제대로 하자마자 너무 자랑스럽게 세계 무대에 바로 우뚝 섰죠 얼마 전 부산 영화 이전당 야외극장에서 플라시도 도민고와의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는데요. 플라시도 도민고가 누굽니까 세계 3대 테너로 꼽히고 오페라의 황제라고 하죠. 그런데 플라시도 도민고가 부산 공연에 한국의 파바로티로 이미 소문이 난 김호중 씨를 정식으로 친필사인까지 해서 초청했다고 합니다. 또 도민고가 4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열었는데 부산공연에서는 원래 좌석이 4000 석인데 2500 석을 더 추가하여 무려 6500명이 몰렸다고 하죠.
그것도 티켓 발매 이 분 만에 매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김호중 씨를 보고 싶어하는 아리스 팬들이 큰 역할을 했고 당일 김호중 씨는 출연자들의 식사는 물론이고 스탭들의 간식까지 다 챙겨서 대접을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다 그리운 금강산 마이웨이를 듀엣으로 앵콜송까지 불렀다고 하는데요. 해운대 밤하늘에 그리고 금강산이 울렸을 때 백발의 대성악가가 오늘에야 찾을 날 완납 금강산은 부른다고 노래하자 환호가 쏟아졌죠.
그런데 도밍고 씨가 아무리 세계적인 테너라고 해도 김호중 씨의 풍부하고 우렁 한찬 젊은 성냥 앞에서는 왠지 예전 같지 않게 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공연 분위기는 김호중에 등장해서 절정에 이르렀죠 김호중이 부른 곡은 가슴을 찢어놓는 듯한 아리아 도제니티 오페라 삼막에 나오는 내 조상의 무덤 아리아를 불렀는데 전문가에 의하면 이 곡이 상당히 어려운 곡이라고 합니다. 근데 김호중 씨가 너무 완벽하게 정통 백 칸토 오페라의 정수를 들려주었죠.
루치아노 파바로티도 이 노래를 부를 때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부를 만큼 표현한 하기 어려운 곡이고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도전하다가 포기하는 곡이라고 하는데요. 곡을 15일 동안 연습해서 최고의 발성 최고의 감성 무대를 들려주었는데 김호중 씨의 우렁찬 노래를 듣고 팬들이 여기저기서 눈물을 훌쩍거리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그분들이 외국 가사의 노래를 다 이해를 해서 공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예술적 감성은 머리로 전달되지 않고 바로 가슴으로 전달됩니다.
저는 이번 공연을 보면서 지난 2020년 방송된 티비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자신의 전공인 성악을 잠시 두고 트롯 무대에 섰을 때 스승인 서수용 선생님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생각이 났는데요. 어린 나이에 스타킹이라는 무대에서 대중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기 시작하다가 한국의 신인제로 해외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한국에 성악 무대는 기존 기득권들로 벽이 높기만 했죠.
김호중 씨는 예식장을 전전하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명면을 이어오다가 어쩔 수 없이 트로트의 무대에 섰지만 세계적인 대가에게 인정받으니 감회가 새로웠을 겁니다. 공연이 끝나고 김호중의 대기실을 찾은 도밍고는 우리 무대는 매우 훌륭했어요. 다음엔 우리 듀엣으로 함께 해오라고 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입니다.
클래식 이 집 파노라마를 발표하며 무명 시절에는 자신이 어떤 길로 가야 될지 잘 몰랐을 때 이 길이 맞는 건가 다른 일을 해야 할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가수라는 직업은 인기의 편차가 큰 직업인데 이렇게 자신의 노래와 앨범을 많은 분들 앞에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복이 아닌가 그래서 이제는 자신이 무얼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고 자신은 정말 죽을 때까지 노래하면서 이 사랑을 팬들에게 보답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든다고 했는데요.
김호중 씨의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노래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가사를 따라가는 것 같죠 김호중 씨의 노래는 듣고 또 들으며 그의 목소리에 빠져들게 되고 마음이 울적하거나 마음이 허전할 때 김호중의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나는데 팬클럽 아리스들도 모두 같은 마음일 겁니다. 김호중 씨는 미친 성냥 괴물 보컬이라고도 불리며 이미 대한민국 인재상과 전국 수리 음악 콩쿠르 1위와 세종음악 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2009년 스타킹 첫 출연 때 오프닝 무대로 카루소를 불렀죠 카루소는 웬만한 성악가도 감히 도전하기 힘든 사목타브 고음이 여러 차례 나오는 고난도 곡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18살 나이로 성악을 정식으로 배운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음을 15초 가까이 일정하게 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감정을 담아 곡을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죠 얼마 전 이탈리아 두오모 성당 앞에서 버스킹 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태리 현지에서도 몰려드는 팬들을 보고 김호중의 인기가 글로벌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아는 형님에서 말하기를 유학 시절 이탈리아 로마의 작은 마을 공연장에서 내순 도르마를 부른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공연 후 한 이탈리아 남자분이 나갔다 다시 들어올 테니 이익 공연을 다시 한번 해줄 수 있냐고 하였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참고로 내순 도르마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부르는 게 평생 소원인 테너들도 많다고 하는데, 김호중은 배운 지 3개월 만에 완벽히 불렀다고 하죠.
지난 6월 김호중과 함께 출항한 크루즈인 여행 선상의 아리아가 무사 귀한 소식을 알린 가운데 김호중과 팬들은 6박7일 간 함께 여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는데요.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길흉 세 곳에 하선해 기양지 여행으로 진행된 선상의 아리아에는 김호중을 비롯해 수많은 팬과 가수 연기 강해슬 등이 함께 상선한 것은 물론 오직 선상의 아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있는 특별한 공연들로 여행을 더욱 빛냈죠 특히 이번 선상의 아리아는 평소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었던 김호중 씨의 바람으로 진행된 만큼 그는 크루즈 내 마련된 공연장에서 전율 없이 볼 수 없는 무대들을 비롯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앞서 김호중 씨는 콘서트와 다양한 무대들에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해 왔고 평소 남다른 팬 사람 팬들과 함께한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는 SBS TV SBS 필기모중의 산타 크루즈를 통해서도 방송되고 있는데요. 기모중시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죠. 작년에 제대 후 중국 콘서트와 광고 출연료로 큰돈을 벌게 되자 튀르키의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달려갔다고 합니다.
그의 팬카페 트바로티가 1억 75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하였으며, 김호중 씨가 직접 5000만 원을 또 기부했는데요. 합하면 2억이 넘죠 김호중 씨의 지금까지의 기부는 총 5억 원을 넘는다고 하는데, 정말 연예인 중 최고가 아닐까 하는데요. 8살 때부터 장애인을 잘 도왔고 27세 때인 2017년에는 기부 공원 문화 대상을 타게 되면서 그의 선행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과거 JTBC 위대한 베테랑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중차를 보육원에 기부한 사실도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다이어트를 결심한 그는 차 한 대 기증을 으로 공약을 걸었는데 아쉽게도 목표 몸무게 달성을 하지 못했지만, 공약 실천을 위해 그가 진짜 1500만 원 정도 하는 모닝 차량을 구매해 직접 보육원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해주고 차량 기부까지 하며 행복한 추억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티비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사위를 차지했을 때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아리스 팬클럽이 김호중의 모교에 무려 2억 원짜리 그랜드 피아노를 기부하기도 하였죠 또 군 복무 중에도 자신의 관할 보육원에 매달 300만 원을 남모르게 기부해 왔다는 미담도 있었는데, 김호중 씨는 팬들의 기부에 감사하며 팬들의 사이다.
사랑과 응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이라며 좌절할 때마다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변 분들의 뜻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제가 받은 사랑을 좀 더 뜻깊게 세상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가수 김호중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인데요.
그의 음악에서 우리는 감동을 받기도 하고, 또 희망을 꿈꾸기도 하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다는 희망과 기대가 오늘을 더 열심히 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