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같은 창법으로 한때 가왕 조용필 씨와 나란히 가요 대상을 휩쓸던 윤시내 씨 최근 티비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나왔는데 그녀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나도 늙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금이 더 섹시하고 아름다워서 놀랬는데요.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기에 일흔이란 나이에 이렇게 더 멋있어질 수 있는가 너무나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윤시내 씨의 본명은 윤석례 고향은 서울 1952년 7월 7일생 일남 사녀 중 셋째, 딸이라고 해요. 윤시내 씨의 어릴 적성 성격은 지금 모습으로는 상상하기가 힘든데요. 엄청 명랑하고 활발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 육상 선수였고 중고등학생 때는 배구부 주장을 맡을 정도로 외향적이었어요.
그런데 이 성격이 바뀌게 된 거죠. 사춘기를 보내면서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실 나중에 가수가 된 다음에도 무대 울렁증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 등에는 출연하지 않고 노래만 하려고 했다고 목소리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이 있고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고 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미 팔 군 클럽에서 밴드 보컬로 데뷔하기도 입니다.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의 주제가 19살이에요를 불러 아주 유명해졌고 1978년 공연 1호 공식 데뷔 특히 공연 키 19살이에요라는 노래를 윤시내 씨가 불렀다는 것을 알고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죠.
흑인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터질 듯한 가창녀 격정적인 동작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윤시내씨와 도저히 매치가 되지 않거든요. 윤시내씨가 원래는 목소리가 이렇게 맑았고 당시 그녀가 잭슨 파이브 시절 마이클 잭슨의 마리아를 불러 쓸 때라고 해요.
그래서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기억하고 그런 쪽으로 청순 가련하게 불러달라고 요청했다고 그러다가 80년대 전성기의 노래를 부를 때는 맑은 목소리에서 허스키 목소리로 바뀌었습니다. 윤시내씨가 노래를 많이 하다 보니까 조금 허스키한 목소리로 변하게 됐고 또한 허스키한 목소리를 좋아해서 노력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
당시 제니스 조플린이란 가수를 무척 좋아했는데 이 가수는 거친 목소리와 거침없는 몸놀림 그리고 백인 가수로서는 독특한 영적인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그런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향을 받았다고 그런데 19살이에요. 이 노래가 방송 금지곡이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중간에 배우 신성일 씨의 대사 경아 오랜만에 누워 보는군이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영화 주제곡이 방송 금지가 되었다. 그후 1979년 열애라는 곡을 발표하는데요. 누구나 꿈꾸는 열애를 사람들 가슴에 심어주었죠. 또한 윤시내를 만들어준 노래이기도 해서 그녀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노래라고 합니다.
그녀가 음색과 창법과 가창력에서 독보적 가수라는 것을 증명한 노래고 전 국민의 애창곡이 된 여래는 아직도 듣는 심장을 무너뜨립니다. 열의 가사부터 기가 막히죠 그런데 이 노래에는 너무나 처절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연출 진행했던 백영 모 씨가 36살에 사망하면서 그의 아내에게 남긴 유서 편지가 이 노래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해요. 이 노래를 윤시내씨가 불꽃처럼 타오르는 절창을 한 것이죠.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윤시내 씨는 1980년대를 지배했고 히트곡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배우 대상도 무려 세 번이나 탔죠 부산 창가도 원래 윤시내 씨가 불렀다고 합니다. 80년대 전성기 시절 독특한 패션 센스와 무대 매너로 유명했고 무대에선 온몸을 비트는 듯 격렬하면서도 애정 따라 표현력으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깡마른 체구임에도 마이크가 한참 멀리서 놀 정도로 큰 성냥도 인상적이었고 블루스 기반의 넓은 장르의 수용욕도 독보적이었습니다. 그런데 1990년대 들어서면서 방송 출연을 중단하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서태지 등이 들어오면서 가요 판도가 바뀌었고 점점 설 무대가 없어져 버렸다고 해요.
그러다가 2015년 그녀의 나이 63살에 내놓은 18 집 타이틀곡 인생이란 이라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을까요? 티비 방송에는 자주 나오지 않지만 윤시내 신은 여전히 팬들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미사리에 있는 윤시내 열애라는 라이브 카페에서 그녀를 직접 만날 수 있죠.
라이브 카페를 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한 번은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이 나가면서 립싱크를 많이 하네 하더래요. 전부 라이브로 했는데 말할 때도 입을 크게 벌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복화술 하는 거냐라는 질문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해요. 윤시내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대목이 있는데요. 그녀는 절대 테이블로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대신에 팬들을 대기실에서 만난다고 해요. 팬들이 직접 보니 실물이 더 낫다고 한다고 카페 이름이 윤시내 열외인데 그녀가 직접 운영하고 있고 대표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녀의 매니저이자 대표인 오규나 씨였어요. 오규나 씨는 윤시내 씨의 매니저를 무려 30여 년간 했다고 하는데요. 와일드캐츠 임종임씨의 소개로 윤시내 씨와 매니저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일찍이 우리 가요계에 30년간 변함없이 한 매니저와 일하는 가수는 없었죠. 이 시절에는 계약서도 없었는데 신이 하나만으로 수십 년간 함께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두 사람 모두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방증인 것 같아요. 윤 씨는 지금까지 독신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그녀는 비혼주의는 절대 아니라고 못 박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봄 가을만 되면 쓸쓸하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 그러나 무대에서 노래로 적적함을 풀어버린다 또한 남자를 사귀지 않았던 이유를 이렇게 이렇게 말하기도 했어요. 우리 땐 스캔들 한번 나면 가수 생활은 끝이었어요. 저뿐 아니라 어머니도 밖에 나가지 않고 살던 때였으니까요? 요즘 젊은 가수들이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실컷 즐기고 자유를 노리며 사는 모습을 보면서 솔직히 부럽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게 행복해요.
가능하면 이대로 곱게 늙었으면 좋겠어요. 더 나이가 들면 남자친구도 사귈 생각입니다. 지금은 과연 남자친구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그녀는 인터뷰할 때 강아지와 함께 살며 강아지와 노는 게 생활이 전부라고 얘기한 바 있고 후배가수 나미와 친해서 전화로 수다 떤다고 해요. 이렇게 윤시내 씨는 스케줄 한 달 한 번 없는 깨끗한 사생활을 자랑하는데요.
그녀는 혼자 사는 게 행복하다고도 말하기도 했죠. 이유는 평생 음악과 열애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맞습니다. 노래를 위해 개인의 삶을 포기하고 살았는데 그녀의 젊음과 몸매 또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얻은 독한 관리의 결과였습니다. 자기 좋아해 출연해 윤시내씨를 보고 기절할 뻔했는데요. 일흔이라는 나이에도 20대 몸매를 유지하고 얼굴 또한 너무나 젊고 아름다워서 감탄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특히 눈빛이 도저히 이 나이대에서는 보기 어려운 섹시하고도 아름다운 눈빛이어서 매료되고 말았어요. 이 나이에 이렇게 젊어 보이고 아름다운 여성으로서는 우리나라 최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실제로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얼굴에 주름도 거의 없고 하얀 피부가 마치 손 같다고 해요. 한 방송에서 DJ인 정선희 씨와 문천식 씨가 윤시내씨의 변함없는 미모의 감탄하며 비법을 물었어요.
이에 윤시내씨는 관리를 열심히 한다. 일어나면 몸무게부터 재고 전날을 조금 많이 먹었다거나 무리했다고 하면 조절을 하고 항상 관리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윤시내 씨 몸무게가 얼마나 되는 줄 아세요. 세상에 현재 몸무게가 40키로대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20대 스타일이 나오는 거죠. 과연 어느 정도로 독하게 관리를 하고 있을까요? 인간 모의를 먹고 있다. 음주도 안 한다.
아티스로서 관리 차원이다. 목소리에 지장이 많아서 술은 자제한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시내씨는 노래를 위해 자기의 인생을 통째로, 갈아 넣은 것 같아요. 외모뿐만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목소리가 짱짱하더라구요.
내가 먼저 말해 노래를 들어보면 그녀의 혼이 담겨있어 더욱 감동이 느껴집니다. 진정한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노래를 향한 불꽃 같은 열정의 경위를 표하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아름답게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