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하차 통보도 모자라 결국…"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두 번 죽인 잔인한 행보 그동안 아무도 몰랐던 김신영 안타까운 속사정

KBS에서 전국 노래자랑 MC를 김신영 씨에서 남희석 씨로 교체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신영 씨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김신영 씨가 전국 노래자랑에는 다소 맞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KBS의 MC 교체 과정에는 분명히 크나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거기서 그친 게 아니라 후에도 김신영 씨를 두 번 죽이는 잔인한 행태가 이어졌는데요.

이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구요. 또한 김신영 씨가 어떤 사람인지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BS에서는 송해님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대단한 변화와 혁신을 생각을 했던 거 같애요. 그래서 젊은 그리고 여성 MC를 기용을 했어요.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전국 노래자랑 고정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런 큰 변화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김신현 씨가 교체된 것에 대한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절차상의 문제는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지금도 좀 말씀을 드려볼게요 그러니까 3월 4일 갑자기 김신영 씨 하차 통보가 기사로 나왔어요. 그런데 내내 입을 다물고 있다가 3월 7일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가 쏟아지자 KBS 측은 시청자 청원 답변을 통해서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 송의 MC 때보다 시청률이 하락하고 불만 민원도 쏟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김신영 시와 대화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이 세 가지 말이 다 거짓말일 확률이 아주아주 높죠 자 먼저 김신영 씨와 대화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맨 처음 기사가 떴을 때 김신영 씨의 소속사인 시 케이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서 연락이 왔고 이게 무슨 말이에요. 전국 노래자랑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됐대는 거예요. 씨가 먼저 MC 교체 통보를 받은 게 아니라 전국 노래 자랑이라는 프로를 만드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먼저 누군가로부터 받았다는 거죠. 이 누군가는 누구겠습니까?

당연히 KBS 윗분들이시겠죠. 자 그래서 통보를 받고 어떻게 했냐 이 엔터테인먼트에게 당황해서 연락이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죠. 갑자기 MC를 교체하라는 지시를 받고 이렇게 연락을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죠. 쉽게 말하면 그리고 이제 시재스 엔터테인먼트는 또 뭐라고 했냐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어 그러니까 마지막 녹화가 한 건 있다. 3월 9일이 마지막 녹화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전국노래처럼 제작진이 자기들도 MC 교체 통보를 받았고 그리고 마지막 녹화는 해달라 MC 인제 바꾸긴 바꾸는데 그래도 마지막은 해줘야지 이런 말이잖아요. 정말 이건 굉장히 무례한 거고, 김신영 씨에게 어마어마한 큰 상처와 데미지를 준 겁니다.

김신영 씨는 지금 영화에까지 진출해서 연기력까지 인정을 받은 그리고 천재급의 계급맨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에게 너무나 무리한 거죠. 아니 교체를 해도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처음부터 말씀드렸지만 그러면 교체에 대한 협의를 해야죠 만나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렇게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 어떻게 하면 당신에게 최대한 상처 없이 이미지 손상 없이 연예인들은 이미지가 생명이잖아요.

부드럽게 이렇게 하차를 할 수 있겠느냐 서로 협의를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차 통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해고 통보예요. 해고 통보 그런데 이미지를 생명으로 먹고사는 연예인들에게 이런 식으로 해고 통보를 하면 안 되죠. 최대한 그 사람의 연예인의 위신을 세워주면서 교체를 하더라도 교체를 해야 되는 거죠.

내 자식이 이런 꼴을 당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게다가 그냥 조용히 하차 통보 해고 통보를 한 것도 아니잖아요. 대한민국 전역에 다 되고 하처 통보를 시킨 거잖아요. 그런데 이 잔인한 행태는 계속 이어졌어요.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이 송해 님은 9% 대였고 김신영 씨가 진행을 막고 1년 5개월간의 평균 시청률은 4.9%였다고 합니다. 거의 오 5% 다 됐네요. 자 이 시청률 하락은 불가피해요.

누가 감히 송해 선생님을 대신할 수가 있겠습니까? 누가 맡았더라도 어려웠을 거예요. 자 그리고 너무너무 급격한 변화를 꾀했어요. 이건 제작진의 실수지 김신영 씨의 실수가 아니에요. 저는 제작진이 처음부터 실수했다고 생각을 해요. 아주 너무나 급격한 충격적인 MC를 선전했다는 거죠.

물론 처음에는 큰 이슈가 됐어요. 이슈를 끊은 것에는 성공을 했지만, 결국 결과는 좋지 않았다는 거죠. 자 그러면 시청률이 하락해서 MC를 교체한다는 건 말이 안 돼요. 그러면 앞으로도 시청률이 송해 선생님만큼 안 나오면 이렇게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하겠다는 얘기인가요? 그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잖아요. 자 그리고 마지막 불만 민원도 쏟아졌다 이게 진짜 어이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자 여기 보면 이런 식으로 KBS는 김신영 씨를 두 번 죽입니다. 자 전화 이메일로 접수된 시청자 의견 중 불만이 616건 칭찬이 38건 자 그러면 이런 식으로 불만이 많아서 교체했다는 식으로 할 거면 한 앵커에 대한 불만은 수천 건이었어요. 수천 건 하지만 자르지 않았어요. 그런 식으로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죠. 얼마나 큰 충격이겠어요.

아니 김신영 씨가 여기 오겠다고 한 것도 아니었잖아요. KBS가 모셔갔잖아요. 제발 맡아달라 김신영 씨는 돈도 더 적게 받고 갔잖아요. 이 프로그램에 자기가 평균적으로 받는 출연료의 반도 안 되는 금액 금액을 받고 맡았어요. 왜 전국 노래자랑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대단했기 때문이죠. 굉장히 큰 영광이고 자부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돈을 바란 게 아니라 영광과 자부심을 선택한 사람에게 너무 뻔한 거잖아요. 어떻게 눈꼽만큼의 배려나 존중이 없는지 이래도 되는지 지금 일설에서는 저는 설마 이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김신영 씨가 모 대통령의 시계를 차고 자랑한 적이 있어서 다 아는 거니까 얘기를 해도 될 것 같았네, 뭐 그런 얘기도 있더라구요. 설마 그런 건 아니겠죠.

이게 3월 24일 방영이 된다고 하는데 3월 9일 마지막 녹화를 해달라고 한 거죠. 자 이거를 같으면 거절할 거예요. 아니 제발 와달라고 모셔갈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일방적으로 단 한마디 상의나 협의도 없이 하차시켜 놓고는 마지막 방송은 해달라 같으면 안 할 것 같아요. 김신영 씨는 마지막 녹화를 수락을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녹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먼저 큰 절을 올리고 이 전곡 노래자랑은 저의 개인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것이다. 많이 배우고 간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굉장히 성숙한 그런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한 것 같아요. KBS에 비해서 너무너무 멋있게 보입니다. 사실 KBS를 한 방 먹인 거죠.

보상심리 탓인지 집의 피규어가 잔뜩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7살 때부터 개그우먼이 되는 것이 꿈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방청객 알바를 많이 했다고 한다. 시사 교양부로 방청객 알바를 하던 당시에는 너무 조는 바람에 짤렸다고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드디어 데뷔 오처사의 행님아 코너에서 김태영과 함께 맹활약 인지도를 크게 넓혔는데 고향인 대구가 아닌 부산 사투리를 이용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 포천으로 이주해 자랐기 때문에 정작 대구 사투리는 자라지 못하는 편이라고 한림에 좋은 비둘기 사과를 비둘개 뛰기 사과를 말뚝 울면 안 되지 신영아 귀여운 표정 동료들도 그녀를 천재 개그우먼으로 인정한다. 유튜브에 남아있는 김신영 레전드 등 영상을 찾아보면 보톡스가 풀릴 정도로 웃을 수 있다.

사실 김신영은 행님아 등 개그를 할 때는 자기가 난독증이 있는지 잘 몰랐다 그런데 라디오 사연을 읽을 때 사람들이 듣는다고 생각하니 긴장해서 글씨가 너무 작게 보이며 단 한 줄도 읽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난독증으로 무려 4년간을 통편 집당하며 더 이상 방송인으로서의 성장이 멈춰버렸던 것이다.

당시 정선희가 진행하던 정우의 희망곡에도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난독증으로 고생하던 게스트 김신영에게 응원과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한 번은 정선이 선배님께서 너무 재밌어 그런데 이거 읽을 수 있겠니 물으시더라 제가 사연을 잘 못 읽는다고 말씀드렸더니, 50만 원을 주시며 한 달만 시간을 가져보자 할 수 있다고 해주셨다 결국 위인전을 사서 읽었고 이후 사연을 한 번도 안 틀리고 읽게 됐다.

김신영은 정선희의 신뢰와 격려 덕분에 난독증을 고치고 정식 라디오 DJ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선이를 내 인생의 설립안이라고 부르며 스승의 날마다 꽃을 보낸다고 한다. 정선이는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은 적도 있다. 김신영은 모두 날 두려워하고 창피해할 때 유일하게 내 이름을 불러준 사람이다.

김신영은 은혜를 아는 사람이었으며 의리까지 있었다. 어렸을 적엔 날씬했다. 그러나 개그맨으로 활동하게 된 이후엔 체중을 불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뚱뚱한 몸을 유지하던 중 점점 건강이 안 좋아지고 있는 걸 느껴 병원에서 검진받은 결과 고도비만에서 초고도비만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게 된다.

당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 여러 문제가 발견되었고 의사는 지금 몸 상태면 10년 뒤엔 신영 씨는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고 수년간 체계적인 다이어트로 무려 38킬로그램의 체중감량에 성공 날씬해지면 재미없어져서 인기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걱정이 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비만으로 죽을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살기 위해 다시 다이어트에 매진해 10년간 요요없이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그러자 다이어트 광고가 많이 들어왔다 금액을 다 합하면 무려 20억 다 거절했다. 자기는 약물이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건강한 몸을 얻었지만 대가는 어마어마했다. 심각하게 마음 고생을 하게 되어 공황장애까지 생긴 것이다.

김신영 본인의 말에 의하면 연예 관계자들이 개그우먼이 연기보다 예뻐지는 데만 신경 쓴다고 뒷담화 또한 건강하고 싶어서 살을 뺀 건데 계속 악플이 달렸다 결국 공황장애가 왔다 사실 개그맨들이 살을 빼버리면 좋아했던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아쉬운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양이은과는 서로를 수양 엄마와 수양딸로 자처하는 관계이다.

김신영은 공황장애로 비행기 탑승을 어려워하는데 양이응과 함께 타면 비행 중에도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고 어렸을 적부터 생일상을 받아본 적이 없는 김신영을 위해 양희은이 김신영의 친구들을 잔뜩 부른 뒤 거한 생일상을 직접 차려주기도 했다. 이계인 성대모사를 잘하며 성대모사를 많이 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이계인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