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 강수지 부비동염 걸려 후각 상실한 안타까운 상황 김국진 강수지 결혼 6년차 최근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

가수 강수지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부비동염에 걸려 후각을 상실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3월 20일 가수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의 매일을 건강하게 챙기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았다. 며 먹는 것에 더 신경 쓰려고 한다라고 자신의 필수 루틴 다섯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 골밀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강수지는 멸치를 꺼내 들고는 멸치를 볶아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 걸 정말 좋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제품이나 칼슘을 챙겨 먹어야 한다. 제가 이렇게 몸이 얇은데도 혈압이 높다 유산소도 열심히 해야 하고 짠 음식도 줄여야 한다.

며 요새 김치를 안 먹고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 저녁처럼 1주일에 서너 번 정도 먹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부비동염에 걸렸었다는 강수지는 아로마를 바르는데 향이 안 나더라 후각을 상실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 감사한 일이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90% 정도 후각이 돌아온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수지는 저는 당뇨에 걸리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 중 하나다 당뇨 전 단계였던 적이 두 번 있다. 다행히 올해는 수치가 조금 낮아졌다 1년 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근육도 조금 키우려고 한다.

건강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 강수지는 딸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 다리가 건강해서 80세에도 걸어다니며 설거지하고 밥 해 먹을 정도는 되고 싶다라고 딸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인 강수지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인 김국진과 재혼의 가정을 이루었는데 두 사람은 과거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치와와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불타는 청춘 출연 여부와는 별개로 25년 가까이 알고 지내왔던 두 사람은 김국진이 강수지의 콘서트에 무려 세 번 1996년 1998년 2000년 그리고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게스트로 참여했던 인연이 있으며 2016년 8월 4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과거 방송을 통해 강수지는 김국진에 대해 서로 팬이었다. 젊은 시절 개그계와 가요계 탑스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않았다면 이성대 이성으로 한번 만나지 않았을까라고 언급했던 바 여래 소신만으로도 대중의 큰 호응을 얻은 두 사람은 2018년 5월 23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김국진은 슬하에 자식이 없었지만 김수진은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었는데, 결혼 전 김수지가 비디한 나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고 같은 집에 살 수도 있다라고 말하자 엄마 알았어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후 이들은 복층 빌라의 강수지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3대가 함께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부부는 위층에서 강수지 아버지와 비비아나가 아래를 층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수지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국진이 딸 앞에서 180도 변한다며 딸바보 면모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재혼한 딸을 사랑으로 품은 모습을 상상케 했습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얼마 전 결혼 6년차를 맞은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11월 28일 TV 조선의 사랑꾼 시즌 이 제작진이 공개한 영산에 첫 등장한 김국진 블랙카트 강수지 부분은 명불어전 사랑꾼 다운 개 소금 향을 풍겼습니다. 영산에서 가수 강수지는 옥진 씨 부인 강수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기어코 알아낸 강수지 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로를 부부로 좀처럼 소개 피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시종이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국진은 수지 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 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조차 살면서 처음 느낀다 애칭도 공개됐는데 강수지는 저는 그냥 여보라고 하는데 국진 씨가 저를 강아지라고 불러서 수지라는 이름은 안 들어봤다. 고백했습니다. 이어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 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 곧진 사랑꾼다운 애칭 때문에 부부싸움조차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강수지의 설명에 김국지는 부끄러운 나머지 이제 여름이 오나라며 창문을 열려고 시도해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국진이 강수지와의 부부싸움 원인 조선의 사랑꾼 녹화를 꼽았는데요.

지난 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감수지가 녹화 중 피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 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고정 출연 중인 황보라가 자리를 비웠고 출산을 앞두고 태교 여행을 떠났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는 영상을 통해 반갑게 근황을 전했는데요. 황보라의 빈자리는 절친한 사이인 정희란이 채웠는데 황보라 못지않은 텐션을 자랑하던 그는 결혼 14년 차 연애는 11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옆에 있던 김지민이 처음 연애한 남자 첫사랑이다라고 거들었지요 그러면서 결혼 생활에 관해 입을 열었는데 정희랑은 남편과 사이가 좋다면서도 엄청나게 싸우긴 한다. 안 싸우면 다행 이라며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아울러, 저희 예민 버튼은 남편이 전화 안 받았을 때다 옛날에는 받을 때까지 전화했다. 정말 100번도 하고 그랬다 잠잠해졌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남편이 어디서 뭘 하든지 모든 걸 알려고 하지 마라며 자기 생각을 말했는데요. 그러자 아내 강수지가 발끈했습니다. 혹시 나한테 하는 말이냐 나한테 하는 말 같아 꼭 이라며 안 알려줘도 난 다 알아라고 받아쳤습니다. 이들 부부를 지켜보던 최성국이 두 분의 다툼 버튼은 어디서 오는 거냐라면서 부부싸움에 관해 궁금해했고 그러자 강수지는 내가 안 우기지 우기면 다투니까라고 주장했는데요.

주는 스타일이구나라는 김지민의 반응에 살짝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를 본 강수지가 발끈해 웃음을 샀는데요. 이런 상황에 김지민이 혹시 다툼 버튼이 조선의 사랑꾼 아니냐 여기만 나오면 싸워라고 솔직히 털어놔 폭스 유발했습니다.

김국진이 그렇지 여기만 오면 싸워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국진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칠 기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자신만의 유머를 통해 데뷔 이후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린 김국진은 웃음을 위해 게스트를 까내리지도 독서를 내뱉지도 않고 그저 묵묵하게 때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이런 그에 과해 보이지 않는 점잖은 유우머와 프로그램 진행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 라디오스타 골프화 먹자고 등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뽐내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이런 그에게도 슬럼프란 존재했습니다. 김국진은 데뷔 초 데뷔 동기인 김용만 박수홍 김용만과 함께 감자골이라는 팀을 결성해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감자골은 기존의 KBS식 꽁트와 맞지는 않았지만 SBS의 계곡으로 선배들이 대거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을 김국진이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 등과 함께 이른바 감자골이라는 개그팀을 통해 완전히 메워버렸습니다. 그러나 전성기가 빨리 찾아온 만큼 이들에게 시련도 빠르게 찾아오게 됩니다.

당시 KBS 측이 무리한 스케줄을 강요하면서 같은 멤버였던 김수용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이를 바로잡고자 김국진은 감자고래 대표로 피디들에게 스케줄 조정을 부탁했으나, EBS 측은 전속계약을 이유로 이러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감자골 멤버들은 항변의 의미로 1993년 1월 출연 중인 모든 프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고 이후 감자골 멤버들은 모두 방송 삼 사 코미디언협회에서 제명당하게 되는데 이 사건을 일명 감자골 사태이라고 합니다. KBS의 미운털이 박힌 김국진은 미국으로 떠난 후 1년 만에 귀국해 KBSMBC에 자리 잡게 됩니다.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김국진은 테마 게임 일요일 밤에 김국진의 스타다큐 등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제 이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국진의 인기는 설문조사 개그맨 부문에서 48%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배우 가수를 비롯한 전체 스타 중에서도 따라올 자가 없었습니다.

김국진이 입만 열면 유행어가 되면서 MC는 물론 광고 드라마까지 장악하게 되었고 김국진의 광고엔 지금은 톱 스타가 된 전지현 송혜교가 들러리로 등장할 정도였습니다.

TV를 틀면 그의 얼굴이 나오고 프로그램 사이사이 광고마다 등장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김국진의 수입은 당시 1주일에 수입이 일억 원이었으며 마음만 먹으면 몇 배를 벌 수 있었지만 절제해서 번 것이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런 전성기를 누리던 김국진은 다시 한번 돌연방송을 그만두게 됩니다. 이유는 좋아하던 골프에 매진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김국진은 많은 팬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김국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과거 논란에 대해 많은 사람이 자신이 골프 때문에 방송을 그만둬 좋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살기 위해 그만둔 것이라 고백했습니다. 이어 김국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방송을 계속하다가는 이때까지 모은 돈이 전부 치료비로 들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