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시절 연봉이 도대체 얼마길래" 이동국이 밝힌 충격적인 재산 수준에 손흥민도 깜짝 놀란 이유

국가대표 출신 축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동국이 자신의 재산 규모에 대해 밝혔습니다. 2024년 3월 28일 이동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동 방송국이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동국은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하다는 구독자 댓글에 우리 똥강아지 5명이 다 재산 아닐까라고 말한 뒤 돈으로 따져 그리면 그래도 운동선수로 23년간 프로 생활을 했으니까 전북 현대에 가서 좀 여유 있게 연봉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축구 커뮤니티의 23년 동안 선수 생활 연봉을 합친 100억 원이 넘는다는 말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이동국은 전북 현대에 11년 있었을 때 10억 넘게 계속 받았다면서 그때 연봉이 공개됐다.

전북 현대에서 케이리그 우위권 안에 계속 들었다 고 말에 재산 100억설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동국 찐부자마치 다둥이 아빠니까 쿨하게 인정하니 보기 좋다. 이동국 정도 되면 100억 없는 게 더 이상할 듯 재테크도 잘했으면 200억도 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동국이 현역 시절 받아온 연봉 추정치를 계산했는데 이 글에 따르면 이동국은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1998년부터 전북 현대 집단전인 2008년까지 계약금과 연봉을 포함해 총 42억 7000여만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이후 2009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이동국은 최저 7억 원에서 최고 11억 1400만 원의 연봉을 받 2020년 은퇴 시즌까지 전북 현대에서만 총 116억 원 이상의 연봉을 수령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방송 출연료 CF 모델효 등을 합산하면 그가 100억 원을 훌쩍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79년생 현재 나이 44세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100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2007년 첫 번째 쌍둥이 딸 이제 시이제 아가 태어났고 이후 2013년에는 두 번째 쌍둥이 딸 이설아이 수아가 태어났습니다. 2014년에는 유일한 아들인 막내 이시안이 태어나며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이동국 부부는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자녀들을 공개했는데 이동국이 대박이 아빠로 불려줄 정도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들 중 장녀 이제 씨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뛰어난 미모로 2020년대에 들어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녀 이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며 주목받았지만 반복되는 부상으로 안타까운 은퇴 소식을 전했고 현재는 골프선수로 전향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경기 성남의 한대형 산부인과 원장이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을 사기 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해당 산부인과는 이동국 부부의 쌍둥이 딸과 막내아들이 태어난 병원입니다.

산부인과 부설 산후조리원 홈페이지에 이동국 부부의 출산 소식을 전하는 홍보자료가 게시돼 있는데, 이동국 부부 측은 병원 홍보에 가족의 사진 등이 쓰이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원장 김씨 측은 이동국 부부가 자녀 출산 사실을 병원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했거나 녹인하는 방법으로 동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이동국 부부는 2022년 10월 원장 김씨를 상대로 동의 없이 사진을 가져다 쓴 만큼 가족 모델료에 해당하는 12억 원을 달라는 내용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4조정 신청을 냈으나 기각되면서 조정은 불성립됐습니다. 조정 신청이 각하되자 원장 김 씨는 역으로 경찰의 이동국 부부를 고소했습니다.

자신이 이 병원을 인수해 원장이 된 시점은 2019년 2월인데 이동국 부부가 이전 시점까지를 포함해 법원에 조정 신청을 한 것은 사기미수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원장 측은 과거 산부인과 원장이었던 관 모 씨 측과 임대차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데, 곽 씨 일가와 친분이 있는 이동국 부부가 초상권 침해를 들어 자신을 압박하고자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히며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언론을 이용한 명예훼손 행위와 더불어 이동국의 이미지에 흥집을 내기 위한 악의적인 행위를 당장 중단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 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이동국은 한국 축구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은퇴한 축구 선수이며 현재는 축구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입니다.

그는 주로 스트라이커로 뛰었으며 2007년까지는 이동국이라는 이름을 한자로 표기했습니다. 2023년 1월 18일에는 대한축구협회의 부회장으로 임명되었으나 약 석 달 후에 사임하고 현재는 SBS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동국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전북 현대모터스에서 11년간 뛰며 케이리그 FA컵 AFC 챔피언 선스리그 우승을 포함한 수많은 우승을 이끌었고 팀의 황금기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의 발리슛 능력은 특히 유명하여 발리 깎는 노인과 같은 별명으로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았습니다. 1979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난 이동국은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위덕대학교를 거쳐 성장했습니다.

데뷔 초 이동국의 긴머리가 경기 중 사자의 갈기를 연상케하여 라이언킹이란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2014년 9월 5일 베네수엘러와의 경기에서 에이매치 100번째 출전을 기록 센추리 클럽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경기에서 이동국은 골을 두 개 성공시켰어요.

1998년에는 AFCU 마이너스 19 축구 선수건 대우 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으며 한국을 웃음으로 이끌었는데 당시 이동국은 김은중과 함께 투톡을 이뤄 득점왕과 대회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황선홍의 후계자로 각광받았던 이동국은 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34분 황선홍과 교체되어 국가대표로 첫 출전을 했으며 그해 1998 피파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예선 이 차전에서 서정원과 교체되어 월드컵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동국의 나이는 19세로 그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월드컵에 출전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다비치를 제치고 멋진 중거리 슛으로 네덜란드의 골대를 위협했던 이동국은 비록 영 오로 크게 패하게 그 경기를 본 영국의 언론들은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라며 뛰어난 재능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결과 네덜란드에 속해 있는 PSV 에인트호번이 이동국을 영입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고 월드컵 이후에는 청소년 및 올림픽 대표팀을 거쳐 대표팀의 주요 공격수로 활약하며 2000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동국은 국가대표팀 청소년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그리고 케이리그를 동시에 소화하며 3년 동안 과로에 시달렸고 독일로 이적했을 때는 주로 재활에 중점을 두었으나 예상치 못한 브레멘에서의 제안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부담으로 인해 다친 무릎이 회복되지 않아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히딩크 감독은 이동국의 과로 상태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당시 포항의 감독이었던 최승우는 히딩크에게 한 달만 기회를 주면 이동국을 몸 상태 100%로 만들어 대표팀에 복구시킬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제안을 고사하고 이동국은 불완전한 체력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안타까운 순간들을 겪어야 했습니다.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는 후반 막바지에 결정적인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2002년 피파월드컵 직전 엔트리에서 탈락하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2년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열심히 싸웠지만 은별승에서 이란을 상대로 이영표가 동구가 군대 가라 슛을 시도한 끝에 승부차기에서 패배해 병역면제 혜택을 얻지 못하고 2003년 상무에 입대했습니다.

2004년 유하네스 본프레의 감독이 부임하고 첫 경기인 바레인전에서 골을 넣으며 2004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네 경기 동안 4골을 성공시키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감독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그해 12월 19일 부산 아시아드주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는 세계 최정상의 골키퍼 올리버 칸을 상대 반대로 환상적인 터닝 발리 슛으로 골을 넣어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 골은 2004년 최고의 골로 팬들에 의해 선정되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이동 한국은 여섯 경기에 출전해 다섯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