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얼마나 억울했으면…” 71세 윤미라 뒤늦게 밝힌 결혼 안하는 안타까운 속사정 최근 전해진 윤미라 충격적인 근황

때로는 악독한 모습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시어머니와 친정엄마 역할을 도맡아 하는 배우 윤미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최근에도 드라마 빨간 풍선에서 사돈에게 막말을 프로하고 며느리에게 엄하게 대하는 시어머니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젊은 시절 그녀는 뛰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지만 여러 가지 스캔들을 겪은 후에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는 몇 가지 추측이 있습니다. 한국의 마릴린모로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매력적인 윤미라의 삶을 살펴보면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윤미라는 1970년대 최고의 스타이자 김지미와 경제 벌였던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당시 최고의 미남 배우이자 섹시하고 본능적인 이미지를 지닌 신성희 남공원 윤일봉과 함께 여러 영화에 출연하여 당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모를 인정받아 1973년에는 리틀미스 코리아 대회에서 일 등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는 남들이 눈여겨볼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지녔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배우로 데뷔하라는 권유를 받게 되었으며 어떻게 보면 상황에 밀려 배우로 데뷔하게 된 사례입니다.

하지만 윤미라가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며 다양한 이유와 상황에 의해 결정되는 일입니다. 윤미라의 경우 그녀의 결혼 여부는 개인적인 사생활에 해당하므로 왜 결혼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추측이나 가정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1973년에 윤미라는 천여배사공지라는 영화에 출연하여 매우 독특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 영화로 그녀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윤미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빈이와 배우로서 미국에도 소개되었으며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윤미라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할리우드 영화의 틀을 받아 고인천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고인천은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로서 570억 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를 투자하여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제작되었으며 윤미라는 다른 많은 여배우들을 제쳐버리고 여주인공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007시리즈를 제작한 유명한 감독인 테랜스 영감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연출가들의 참여 알려져 있습니다. 오 인척의 여주인공을 위해 한국 여배우를 찾고 있던 할리우드 제작진은 소문의 추천으로 윤미라도 이 영화의 여주인공 오디션에 31번째로, 참가하였는데 테랜스 영감과 할리우드 제작진은 윤미라의 탁월한 미모를 보고 즉각적으로 그녀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당시 윤미라의 개런티는 5000만 원이었으며 1979년 당시 물가를 감안하면 지금의 기준으로 10억 원을 넘는 큰 금액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윤미라는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딩전 출연을 시작하려던 윤미라에게 엄청난 스캔들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이 스캔들은 바로 외도 사건이었습니다.

갑자기 이 스캔들이 터져서 윤미라는 다 잡아놓았던 할리우드 영화 출연이 완전히 무산되어 그렇습니다. 윤미라는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할 정도로 최고의 정점을 맞이하고 있었지만 이 스캔들로 인해 최고의 정점에서 밀려나고 어두운 나락으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윤미라는 한국에서 최고의 스타이자 할리우드 하드스타로 떠오를 수 있었는데, 이 스캔들 하나로 인해 윤미라의 발돋움이 막히고 그녀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습니다.

윤미라의 외도 사건은 1979년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당시 29세였던 윤미라는 34세의 홍 모 씨와 외도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홍 씨는 당시 양말 공장 사장이자 유부남이었으며 윤미라와는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교제하고 있었습니다. 홍 씨는 자신과 윤미라가 십여 차례나 동침을 한다고 주간지 기자에게 고백했습니다.

또한 홍 씨는 윤미라와 정을 통해 1000만 1000원을 빌려주었지만 윤미라가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주간지 기자는 윤미라와 홍씨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외도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세상은 크게 동요하게 되었습니다. 홍 씨 부부인 윤미라와 홍 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상호 고소하여 치열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홍 씨의 부인인 권 씨도 윤미라와 홍 씨를 외도 혐의로 고소하여 이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즉 윤미라는 양말 공장 사장인 홍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동시에 윤미라는 홍 씨에 부인인 권 씨를 의도 혐의로 고소하면서 이 사건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그러나 윤미라에 대한 부속경장은 법원에서 기각되었습니다.

서울지방법원은 부속경장을 기각한 이유로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첫째, 두 사람이 외도를 한 것을 입증하는 혐의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둘째, 두 사람이 동거생활을 하지 않았으며 단지 돈을 주고받고 몇 번의 부정행위를 한 것일 뿐 이를 외도로 간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지방법원은 윤미라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윤미라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장기간에 걸친 재판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또한 윤미라가 홍 씨를 고소한 명예훼손 소송에서는 승소하였고 홍 씨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최종심에서는 벌금 50만 원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외도 사건에서는 또 다른 쟁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홍 씨가 윤미라에게 1000만 원을 빌려주었지만 이를 반환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윤미라는 홍씨가 자신을 동생으로 삼은 기념으로 200만 원을 그냥 준 것이며 나머지 800만 원은 어머니 사업자금으로 무이자로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미라는 또한 홍 씨가 빌려준 800만 원은 아직 갚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돈 200만 원을 동생으로 삼은 기념으로 그냥 준 것이라는 주장과 동침을 하면서 200만 원을 준 것이라고 주장하는 홍 씨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윤미라가 외도 사건 재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게 되었기에 윤미라가 돈을 받은 부부는 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79년도에 터진 윤미라의 양말 공장 사장과의 외도 사건 스캔들로 인해 윤미라는 3년 동안 많은 비난과 사회적 압박을 받았습니다. 비록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미지는 크게 실추되었고 후로는 톱 스타로서의 권위와 지위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 스캔들 이후에도 윤미라는 세 편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그녀는 이 불운한 사건으로 인해 톱 스타로서의 명성과 지위를 잃게 되었으며 82년 이후에는 더 이상의 영화 출연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실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 씨는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총각으로 위장하여 윤미라와 교제를 진행했다고 전해집니다.

홍씨는 나중에 유부남인 사실이 드러나자 크게 충격을 받았고 윤미라라는 유부남인 홍씨와 결별했습니다. 윤미라는 홍씨를 무시하고 만나주지 않았고 이에 홍시는 분노와 복수심에 불타서 그녀와의 관계를 폭로하여 복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윤미라는 영화배우에서 TV 드라마 파마로 활동 영역을 옮기고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주목받는 배우로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윤미라는 많은 드라마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지만 여전히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고 있는 이유에는 몇 가지 사연이 있습니다. 윤미라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몇 가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윤미라는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역할에 매우 몰두하여 연애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된 것이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일 수 있습니다. 윤미라는 방송에서 기남 삼 녀 중에 제가 맏딸이에요. 나머지 형제들은 다 결혼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우리 엄마가 휠체어를 타세요. 걸음을 잘 못 걸으시니까 아무래도 제가 옆에서 돌봐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제가 살아보니까 엄마한테 딸이 참 중요하더라고요.

덧붙여서 이를 통해 윤미라는 가족을 부양하는 데에 전념하면서 딸에 대한 책임감이 크기 때문에 결혼을 미루게 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건강 상태와 부양 문제로 인해 연애와 결혼을 어려워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윤미라는 가족을 부양하면서 결혼을 미루게 된 이유가 있지만 이는 윤미라 본인의 선택이며 단정적인 이유를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윤미라는 어머니를 대단한 효녀로 칭송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녀는 어머니가 싫어하는 행동을 일체하지 않았으며 어머니와 동생들을 부양하고 책임지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인해 결혼할 시기를 놓치게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의견으로는 70년대 말에 터진 양말 공장 사장과의 스캔들이 결혼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마도 그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마음의 충격과 상처를 받았을 것이며 남자에 대한 환멸감을 크게 느꼈을 것입니다. 2009년에 처음으로 출연한 토크쇼에서 윤미라는 독신이라는 이유로 결혼에 관한 질문들을 자주 받았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이러한 질문들 때문에 인터뷰를 하지 않게 되었고 결혼에 대한 사적인 인터뷰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머니를 돌보며 동생들을 챙기느라 결혼할 시기를 놓쳤다고 해도 독신으로 살아온 자신을 후회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결혼을 대신하지 않은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토론 방송에서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윤미라는 배우로서 자신의 삶을 만족스럽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억울한 일이 있었지만 그는 오랜 시간 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