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출연 잘 지내나 했는데…" 배우 이미숙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고통 이미숙 최근 공개된 안타까운 소식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극 중 모수리 역할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미숙 젊은 주연 배우들 사이에서 연기 경력 45년에 베테랑 이미숙의 연기가 더해지며 드라마 애인기를 견인한 가운데 이미숙이 화려해 보이는 배우의 상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참으로 고통스러운 상황들을 겪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미숙은 수십 년의 시간 동안 겉으로는 화려한 삶을 사는 듯 보였지만 정신없이 스케줄에 치이며 살아온 탓에 정착 가족과는 거리가 멀어지며 결국 충격적인 이별까지 감당해야 했고 더구나 그런 삶을 살아온 게 한두 해도 아닌 데뷔 시절이었던 무려 78년부터 시작된 것이었는데.

중학교 시절부터 잡지 모델 등을 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오던 이미숙은 78년 고교 3학년 재학 중에 제 3회 미스로테섬 말대회에 참가하며 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당시 그녀는 중학교 때부터 활동한 전 적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일 등을 하리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원미경이 일 등을 하고 자신은 이 등도 삼 등도 아닌 오 등 인기상에 만족을 하게 됩니다.

당시 대회는 이미숙과 원미경외에도 차화영과 경인선 등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는데 다들 학생들이라 화장을 수수하게 했는데 유독 혼자만 너무 진하게 화장을 한 원미경을 본 이미숙은 당연히 원미경보다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오 등으로 밀리며 인생의 첫 번째 쇼크를 받게 되는데요.

대회가 끝난 후 원미경은 곧바로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되어 이덕화의 상대 역으로 승승장구했는데 이런 모습을 본 이미숙은 자신이 출발한 원미경보다 늦었지만 자신이 더 우뚝 설 것이며 누구보다 더 오래 연기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미숙은 79년에 당시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었던 전영묵과 영화 모모는 철부지에서 남녀 주연으로 출연하며 영화는 꽤 준수한 흥행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80년대로 들어오면서 영화에서는 원미경 이보이와 드라마에서는 원미경 정애리와 더불어 트로이카로 군림하였지만 초기만 해도 이미숙은 원미경보다는 인기에서 떨어지는 배우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에서도 그녀는 꾸준히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차츰 인지도를 쌓았고 대박을 터뜨리지는 못해도 쪽박을 차지는 않았던 이인자의 자리를 달리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어느 날 원미경에게 스캔들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고 바람에 이미숙은 드라마 황진희에서 주연을 따게 되며 결국 이 인자의 자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83년에는 유지인 정윤이의 뒤를 이어 여배우수 입순이 3위를 차지하기도 하며 이미숙 전성 시대를 열게 되는데요. 다음 해인 84년에는 출연했던 고래사냥이 그의 관객 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화배우로도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당시 고래사냥은 영화 인기가 너무 많아서 극장마다 표를 사려는 관객들로 매표소마다 줄을 길게 서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드이어 1970년대 트로이카로 유명한 유지인과 함께 그의 겨울은 따뜻한 내에 출연하며 이미숙은 유지인보다도 더 부각을 드러내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86년에는 강서구와 겨울나그네에서 청순한 연기를 펼치더니, 영화봉에서는 이대근과 화끈한 노출 연기까지 펼치는데요.

당시 이대근의 목소리가 너무 크고 거칠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이미숙은 80년대만 해도 감독들이 미리 대본에는 나와 있지도 않은 신체 노출을 현장 촬영 때 즉속으로 여배우들에게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대본에 노출신이 있으면 여배우들이 거부할까 봐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다가 현장 촬영이 진행되어서야 감독들이 더 벗으라고 요구를 하곤 했다고 하는데요. 이미숙은 겨울나그네에서는 청순미를 보여줬다면 뽕에서는 대조적으로 토속적인 애로미를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했고 이어진 영화 내시에서는 당시 장미 이 주연의 영화와 동시에 상영되며 맞대결을 했지만, 장미의 영화가 워낙 재미가 없었던지라 이미숙의 내시가 흥행으로 장미를 이기기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전성기를 누리던 이미숙 하지만 그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가고 80년대만 해도 20대 후반이면 노처녀로 불리던 시절 그녀도 어느덧 28살이 되면서 성형외과 의사인 홍성호와 전격 결혼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고려대 위대 출신으로 이미숙보다 13살 현상의 이혼남이었던 홍성호와 결혼을 하게 된 이미숙은 당시만 해도 21살 때 결혼하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에 자신은 이미 혼기가 꽉 차서 최고 전성기 때 결혼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고 그저 다른 여자들처럼 할 때가 됐으니 해보자 여배우로서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이 고비인데 이젠 발랄한 역할도 못하는데 80년대만 해도 배우가 지금처럼 돈을 잘 버는 직업도 아니었고 결혼을 하기 위해 배우를 하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자신은 나이가 그렇게 되도록 아직 가정도 없고 결혼도 못 했으니 애매한 나이에서 일종이 보피처를 찾아간다는 생각으로 결혼하여 활동을 중단하며 가정주부의 삶을 살게 됩니다. 결혼 후 4년간 활동을 중단하며 미국 하와이로 건너가 살게 된 이미숙은 가정주부로 충실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이내 심적 갈등을 겪게 되는데요.

가만 보니 자신이 결혼을 왜 한 걸까 연기를 안 하려고 결혼한 건가 등등 복잡한 생각이 들게 되었고 그래서 하와이에 있는 동안 골프에 미쳐서 매일 골프 연습을 했는데 한때 잠시 골프 선수를 해볼까까지도 생각해 봤지만 신체 조건이 부족해 마음을 접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잠시 연기자로 활동을 멈췄지만 자신이 언젠가 다시 하고자 하는 일은 연기이고 매일 해변에서 태평양을 바라보며 현재는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한발 물러서 있지만 언젠간 자신이 태평양을 한 발로 뛰어넘어 다시 도약하리라고 다짐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의지를 불태우던 이미숙은 결혼 4년 만인 91년 결국 컴백했고 이후 SBS에서 연기 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제 이의 전성기를 열며 남편과도 각자의 일을 존중하며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2001년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을 미국 LA로 유학을 보내게 되는데요.

1년에 한 편 정도 작품 활동을 했던 이미숙은 촬영 기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그녀가 드라마를 촬영하느라 아이들 곁을 비울 때는 남편이 병원 문을 닫고 미국으로 건너가 아이들을 뒷바라지하게 되면서 부부가 1년에 두세 번 정도밖에 얼굴 보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지내게 됩니다. 그러다 유학 중인 남매를 6년여 동안 살갑게 돌봐주던 남편의 어머니가 어느 날 대장암 삼 기 판정을 받아 귀국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남편은 어머니 병간호를 하느라 또 이미숙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숨 돌릴 틈도 없이 미국으로 출국하며 아이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각자 바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부부가 서로 떨어져 살면서 각자의 일에 빠져 가정에 소홀하게 되자 결국 예전에 애틋한 감정은 식어가게 되었고 그렇게 별거가 길어진 이미숙은 결혼 20년 만에 이혼까지 하게 됩니다.

이미숙은 이혼 당시 그동안은 두 사람이 서로의 일을 존중하면서 쿨하게 살았지만 물에 물탄 듯 술에 술 탄 듯 사는 별거가 길어지면서 미밋한 결혼 생활을 계속하기보다 이혼을 선택한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이혼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의 자신에게 주어진 이 시간은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주어진 시간 같고,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했는데 자신의 형제들과 가족들이 자신에겐 배우가 손 두꺼워진다고 집안일 안 시키고 또 배우 활동으로 아이들에게는 엄마 역할도 잘 못 해줬는데 아이들이 그런 엄마를 이해해주고 반항 한 번 안 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미숙은 아들이 5학년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바람에 옆에서 대화나 고민 상담도 많이 못해주는 바람에 섭섭해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는데요. 그러던 그녀의 아들로부터 이미숙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이 무너진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이미숙의 아들이 미국에서 18살이 되어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만 교통사고가 나면서 차가 몇 바퀴나 구르며 부상을 당했고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된 것인데요. 하지만 스케줄이 바빴던 이미숙은 아들의 사고에도 이곳까지 달려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 바람에 아들은 혼자서 외로이 병실에 누워 투병하게 되는데요.

사고가 나기 전에도 그녀는 아들이 사춘기가 늦게 오는 바람에 시기의 옆에 누가 있어줘야 하는데 18살 진로 고민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엄마 생각이 가장 절실할 때인데 같이 있어주지 못해 너무 미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숙은 수년 전에는 동료였던 김영애가 세상을 떠나며 빈소를 찾아 명곡을 빌기도 했는데요. 결국 이미숙은 비록 최고의 연기자로 화려한 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그녀의 명품 연기는 실은 살뜰히 보살펴주지 못했던 가족들의 외로움과 맞바꿨던 것이었고 바람에 남편과는 영원한 이별을 했고 아들이 사고를 당했을 아예 가보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젊은 시절 열심히 노력해서 연기자로 성공했지만, 나이를 먹으며 도피하듯 결혼했고 활동 중단 시절 미국에서 재기를 다짐한 후 컴백하여 제 이의 전성기를 열었지만 너무 바쁜 스케줄의 아이들에게도 소홀했고 남편과도 멀어지면서 끝내 이혼까지 하게 되었고 더구나 아끼던 아들은 머나먼 타국에서 교통사고까지 당했지만, 가볼 수 없어 발만 동동 굴러야 했던 이미숙 슬픈 인생 이렇게 너무나 슬픈 인생을 살아온 이미숙의 앞으로는 더 이상의 슬픔은 겪지 않기를 바라고 그녀의 앞날에 이제는 더없이 행복한 꽃길만 펼쳐지기를 바라며 배우 이미숙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