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을 모두 가로챘다"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음반 이후 10년 동안 고통 받은 안타까운 이유 신신애 최근 공개된 충격적인 근황

탤런트이자 가수 신신에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 아시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워낙 인상이 깊게 남기 때문에 이 노래를 들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수밖에 없는 노래입니다. 약간 엽기적이기는 하지만 시대를 앞서간 노래라는 생각이 들어요. 놀랍게도 2020년대가 되어서도 가사의 내용과 현 상황이 크게 변한 것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요지경처럼 불공평한 세태에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산다는 것 시대를 앞서간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신신애의 생애가 궁금해져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신해시는 1959년 4월 22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려대학교 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약 이 년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전신 고려대학교 부속 혜화병원에서 근무하다 1977년 MBC 탤런트 공채 국위로 입사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초 무명식이 한동안은 간호사와 겸직하며 투잡을 뛰었다고 합니다. 비혼이고 게다가 방송에서 모태솔로라는 것을 밝히기까지 한 적이 있는데요. 젊었을 때 인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정환경 때문에 연애나 결혼은 엄두도 못 냈다고 결혼 안 하고 아이 안 낳은 건 정말 잘한 일이라는 발언을 해서 눈길을 끌었는데 사생활에서도 이렇다 할 할만한 스캔들이 드러난 게 없습니다. 원래 세 명의 오빠가 있었는데요. 세 명 모두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아들 욕심에 외도를 했던 아버지 때문에 집안에는 늘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반 갈등이 여동생과 함께 큰 상처를 받고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해요. 1997년경부터는 생각이 바뀌었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기에 이제는 혼자 지내는 게 더 편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여동생인 신은혜 씨도 생각이 바뀌었는지 당시 아주 늦은 나이인 30대 중후반에 결혼했습니다. 그렇게 후손이 없을 줄 알았지만 동생은 슬하에 딸이 한 명 있으며 2000년생이라고 합니다. 한편, 신신애 씨는 효녀이기도 한데요. 근 30년간 당뇨와 고혈압이었다가 2003년에는 암까지 발병해 투병 생활을 하는 어머니를 돌본 효녀입니다. 간호사 출신답게 티비 방송에 출연해서 직접 어머니에게 조사를 놓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2005년 5월 33회 어버이날 서울시장 효행자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9년 2월 9일 그녀의 어머니는 신신해 씨가 MBC 마당놀이 학생 부근 여주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 돌아가셨습니다. 딸의 얼굴을 보고 돌아가시려고 기다리셨나 봅니다. 그런데 나중에 신신혜씨는 깜짝 놀랄 만한 고백을 했는데요. 엄마가 나를 조종했다. 엄마가 하고 싶은 것을 주입했는데 15살 때까지 고전무용 인도 춤까지 춰다 결국은 탤런트가 됐다. 간호학과를 나와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을 병행하다 배우의 길을 택했다. 어머니가 본인이 원하던 배우와 가수가 되자 너무 좋아하셨다 탤런트 신신에는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인데요. 1990년 똥방 각하에서 사팔뜨기 똥방 아내역으로 연기자가 뽑은 연기자상이라는 일종의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참고로 1990년 방송 관련 수상자 후보는 고두심 씨 최진실의 씨 심영래 씨 이창훈 씨 김용권 씨 같은 인물들이었구요.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 장관도 후보자 중 하나였습니다. 연기자로서의 신신애 시의 평은 좋은 편인데 노련하면서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능한 개성파 연기자로 코믹한 연기를 부담없이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어 신의 시절부터 나이 먹은 역을 주로 하다 보니 이미지가 굳어져서 주로 나이 먹은 사람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출연도 곧잘 했는데 2019년 1월 23일 개봉된 극한직업에 3층 집주인 아주머니 역할로 출연하며 1000만 배우가 되었습니다.

투요 프로젝트 슈가맨 쓰리에 출연해 1000만 배우가 되었다고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커리어와 연기력과는 별개로 영화 운이 좋지 않아 흥행작이 적었기 때문에 신신애 씨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일일 수밖에 없었을 듯 1987년 당시 인터뷰를 보면 성경 말씀 외우는 것이 영기 버금가는 소중한 일이라고 한 거로 보아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신애 씨는 1993년 KBS 이티비에서 방송했던 미니시리즈 희망의 뽕짱네라는 인물로 출연했습니다. 이 뽕짝네는 뽕짝을 천 곡 넘게 통달했다고 허풍을 떠는 배역인지라 극 중에서 뽕짝을 많이 불러야 했는데요. 그녀의 노래 실력이 나쁘지 않았고 창법이 제법 간드러지게 착착 감기는지라 시청자들의 반응이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더이상 부를 노래가 없어 고민하던 중 신시네 시의 어머니가 일제강점기 때 가수 김정구의 세상은 빙글빙글이라는 노래를 친구 집에서 들었는데 이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고 해요. 그러나 어머니의 어린 섬풋한 기억력으로 부른 노래를 신신애 시가 듣고 도저히 부를 수 없겠다고 하자 어머니가 그러면 니가 한번 만들어서 불러봐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자기가 대충 만든 곡이 바로 세상은 요지경 그런데 한 음반 제작자가 아주 유명한 가수인데 신신애 팬이라며 접근을 해서 뽕짱 내 컨셉으로 메들리 음반을 만들자고 제안을 해서 타이틀곡으로 세상은 요지경을 넣었고 외에 기존의 여러 트로트 곡들을 함께 담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요지경은 예상을 뛰어넘는 초대박을 터뜨려서 그녀는 졸지에 전국구 인기 가수가 됐습니다.

이 곡은 세상의 요지경 같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정서에 착착 감기는 가사를 트로트에 접목시키고 세상을 다 잃은 듯한 무표정이면서도 진지한 표정에 맞춤 안무가 더해지면서 당대 가요 프로그램에 상위권까지 진출했으며 최고 성적은 가요 톱 텐에서 기록한 4위 여기서 잠깐 신신애 시의 춤에 대해 유명한 전지현 CF의 안무를 담당한 곽용근 씨는 신신애 시는 네 살부터 15살 때까지 한국무용을 배워 리듬감이 탁월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2021년 6월 2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신애 씨는 세상은 요지경의 춤이 우스꽝스러운 막춤인 것 같지만 인도 춤부터 벨리댄스 팝핀 등 모든 기술의 집합체라고 주장 그 자리에 함께 출연했던 춤신춤왕 체리나 비보이 출신 황칠 등이 신신애 춤을 리스펙트한다고 하며 신신애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막상 따라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실토했습니다.

1993년은 사태주와 아이들의 지존의 자리에 있을 때였고 뒤 트로트의 마지막 전성기를 장식한 김수희 씨 대박을 친 신승호 씨 김건호 씨 등이 전성기를 누렸던 시대라는 걸 감안하면 상당한 인기를 누린 셈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음반은 정품만 따져도 100만 장이 넘게 팔렸는데 음반 판매에 대한 수익금은 제작자가 독식하다시피 해서 본인에게는 얼마 돌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제작자가 누군가 하니 당시 엠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던 가수 김수희 신신애 씨의 음반은 김수희 씨가 운영하던 히레코드에서 발매했는데요. 신신애 씨는 이에 대해 불공평한 처사 사로 생각하고 큰 배신감을 느꼈던 모양이에요.

따로 런닝 개런티에 대한 조항 없이 계약을 했다면,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지만, 히 레코드를 통해 음반을 발표했던 다른 가수 교수들도 비슷한 불만을 터뜨리는 일이 여러 번 있었으니 인간적으로 야박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결국 그녀는 연말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어느 시상식에서 수상소감 발표 중이 김수희 씨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이후에도 기회가 되면 당시의 억울했던 심정을 토로하곤 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이 노래 덕분에 그녀는 향후 몇 년간 행사의 단골 초대 가수로 활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당시 음악계에서 신인 가수의 경우 러닝 개런티 없이 계약금만 받는 것이 관행이었다고 합니다.

즉 연기자로만 활동하던 그녀가 음악계의 수익 분배 관행을 알지 못해서 발생한 일인데 아무리 관행이라고 해도 불합리한 조건인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신신애 시가 나중에 얘기하는데 계약서 없이 그냥 말로 하는 구두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흥미롭게도 이 세상원 요지경이라는 노래는 원곡이 따로 있습니다. 눈물 젖은 두만강으로 유명한 원로 가수 김정구가 1939년 발표했던 동명의 곡이 원곡 신신애 시는 기억을 바탕으로 가사를 지어서 부른 것이 정식으로 인정되어 원곡의 작사가인 조명함과 함께 공동작사가로 올라가 있습니다. 1993년에 표절 시비가 있었는데요.

신신애 시측은 어린 시절 축음기에서 들었던 노랫가락과 어머니의 흥얼거림을 기억 속에서 더듬어 이 곡을 만들었다면서 가사는 비슷한 구절이 있지만 멜로디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어 표절로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세상은 요지경이 표절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도 없었습니다. 새삼 신신애씨는 한창때 돈을 무지무지 많이 벌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냐면 90년대 당시는 주로 현찰을 주고받던 시대인데요.

돈을 새는데 침이 모잘라서 물을 묻혀가면서 돈을 세웠고, 주방 쌀독에 돈을 가득 채웠고 재미로 방석에 솜 대신 돈을 넣어 돈방석을 만들어 어머니께 깔아드리기도 했다고 그 당시 하루 행사비로 1500만 원을 받았다고 하니 얼마나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던 돈이 다 어디 갔는지 그녀는 최근 MBC 라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그녀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빚 없이 살고 있다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난 1993년 일 집 세상은 요지경으로 풍자가요의 여왕으로 풀린 신신애씨는 세상은 요지경이 히트한 후 이 집과 삼 집 음반을 내는 과정에서 제작사 부도 사기 사건 등을 겪으며 자했다.

일본으로 시집갔다 등 갖은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신신애씨는 후에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곡은 그녀에게 최고의 화려한 전성기를 주었지만 노래 가사처럼 된 건지는 몰라도 세상은 요지경을 부르고 요지경에 빠졌다 생각할 정도로 사기를 많이 당했다. 돈을 벌었는데 다른 곳으로 새더라 돈 벌려고 노래를 한 건 아니었지만 목사님을 통해서 사기를 친 분도 있었고, 제게 믿음을 주고 성실했던 분들이 그렇게 만들었다 이렇게 그녀는 세상은 요지경 성공 후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려고 했지만, 음반 때문에 무려 10년간 사기 등으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녀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 웃으며 살자라는 신곡 발표 신신애씨는 새로운 곡을 냈는데요. 긍정적이고 웃음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