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오빠와 합의 시도?"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결국 하차 당한 상황 황영웅 하차 시킨 동거녀의 충격적인 정체

황영웅이 결국 하차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늦었습니다. 이미 뜨거워질 대로 뜨거워진 여론과 언론의 관심이 금방 식지는 않을 듯한데요. MBN 예능 부서에서 긴급 회의가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고, 그 후 서혜진과 황영웅이 백기투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 방송국에서 시사 다큐 프로그램으로 황영웅 관련 의혹을 방송하기로 한 것이 심리적으로 압박을 주었을 겁니다. 그리고 MBN 시청자 게시판에 황영웅의 동거녀였다고 주장하는 이에 글이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은데요. 그런데 사람들은 황영웅이 동거녀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 큰 충격에 빠졌으며 그녀의 정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도대체 그녀는 누구인지 동거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영웅은 이제 겨우 29살입니다. 저는 어쩌면 인간 영웅의 삶을 리셋하는 시점이 지금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대해 반성하고 피해자들을 찾아 사과하고 사회에 봉사하면서 스스로 마음이 떳떳해졌을 때 다시 대중 앞에 선다면 그때는 대중들도 따뜻하게 황영웅의 노래를 들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한다는 말이 있죠. 과거에 아무렇지도 않게 잘못을 저지른 일들이 이렇게 한참 시간이 흘렀어도 세상에 밝혀지듯 시간이 아무리 걸려도 반성하고 사과하고 봉사하는 일을 묵묵히 하고 있으면 세상은 언젠가 알아줍니다. 이번 오디션을 책임감 있게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는 그 과정이 먼저였습니다. 만약 황영웅 씨가 제 주변 지인이었다면 그 충고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지금이라도 하차 결정을 한 건 옳은 판단이며 용기 있는 결단을 응원합니다. 황영웅의 하차결정과는 상대 상관없이 서혜진 피디는 정말 나빴습니다. 과연 그 정도 경력의 제작피디가 이번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몰랐을까요? 그대로 강행하는 게 무리수라는 걸 몰랐을까요?

지난 화요일 결승전에 황영웅이 출연을 강행하는 걸 보고서 서혜진 이 사람 진짜 노이즈 마케팅의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국민이 보는 방송에 기어이 황영웅을 세운 것 자체가 잔인했습니다. 그러고서 딱 절묘한 시점에 하차를 시키네요. 콘서트 티켓이 안 팔리고 협찬사 불매운동 조짐이 보이니까. 바로 손절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출연자 황영웅의 과거 폭력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피해자들을 찾아가서 합의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참가자를 위해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앞서 우승자로 만들기 위해 제작진이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주장으로 그 진위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유튜버 씨는 불타는 트롯맨 관계자가 직접 울산에 내려가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돈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라면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외적으로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해놓고, 뒤에서 거액의 합의금을 피해자들에게 건넸다고 주장했죠. 그리고 서혜진 피디는 논란의 중심인 황영웅을 하차시키지 않고 그대로 2월 28일 화요일 결승전 방송을 강행했습니다. 제작진은 황영웅의 꿈과 성실성을 강조했지만, 황영웅뿐만 아니라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들 모두 그와 똑같이 꿈을 향해 성실히 도전하는 청춘들이죠. 황영웅이 출전한 결승전 그 자리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소중한 꿈을 향한 도전의 자리이기도 한데요. 서혜진 왜 황영웅을 버리지 못하는 것인지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탐욕입니다. 부와 명예를 잃고 싶지 않은 욕망이 화를 불렀는데 심지어 이 오디션 결승 후속내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황영웅 갱생 프로젝트로 삼으려 했죠. 누가 봐도 역시 서혜진 다운 무모한 결정입니다.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 서혜진 대표의 개인 자금이 투자된 것이라면 최소 수억 원 최대 수십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내 돈을 잃기 싫은 한 사람의 욕망이 황영웅 사태를 낳은 것인데요. 티비조선 본부장일 때는 남의 돈으로 경연을 했지만, 불타는 트롯맨은 내 돈으로 하는 것이라 냉철한 판단을 내리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서혜진이 그렇게 공들여 띄우려 했던 황영웅이라는 사람이 이런 문제로 결승전 직전 나가 떨어질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할지 전혀 짐작조차 못 했을 텐데요. 서혜진 대표는 환호 황영웅을 옹호하면 더 큰 화를 부른다는 것을 빤히 알면서도 황영웅을 안고 불 속으로 뛰어들었죠. 서혜진 대표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당장 황영웅을 하차시켜 방송가의 질서를 깨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SNS를 통해 수많은 네티즌이 서혜진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고 수많은 대중의 분노에 맞서 이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진달래도 경연을 하차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가수 생활을 완전히 은퇴했던 것을 생각하면 얼마 전 황영웅의 사과는 누구도 진정성 있다. 생각하진 않을 듯한데요. 황영웅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데다가 하차하면 시청률 장담도 못하고 아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내용들이 올라오고 있던데 사실관계를 떠나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었죠. 무엇보다 트럭 가수들 최대 수입원이 지방 행사인데 어느 지자체가 상해 전과자를 섭외하려 할까요? 톱스타 홍진영은 그야말로 아무런 피해자도 없는 논문 베끼기로 1년을 넘게 쉬어야 했고 복귀 후 아직도 예전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황영웅의 경우는 광고를 줄 광고주나 행사 섭외를 요청할 지자체도 없을 것이고. 심지어 작곡가들도 곡을 죽일 거리 할 듯합니다.

황영웅의 사퇴 입장문을 봤을 때 20대 중반을 기점으로 그 전과 그 이후의 삶이 크게 다르게 살아온 건 사실인 듯 싶습니다. 그런데 입장문 발표 타이밍이 늦지 않았나 싶은데요. 벌써 1월 중순경부터 소속사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진옥 기자가 상해 전과에 대해 폭로한 것도 2월 15일이었습니다. 사안의 심각성과 파장을 고려해 보면 두려움과 망설임의 시간이 길었던 게 전혀 이해되지 되지 않는 바는 아니지만, 이미 결승전에 출연한 이후라 너무 늦었죠. 황영웅 씨가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사과문을 먼저 발표하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도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됩니다. 라며 황영웅을 두둔하자 피해자들은 황영웅의 사과조차 믿을 수 없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는데요. 만약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과거 사건이 상해 전과 딱 하나뿐이고 황영웅의 사과문이 상해사건 폭로 직후에 나왔다면 저는 어쩌면 황영웅을 응원해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00번 양보해 많이 이해해 준다면 20대 초반 술 취한 남자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학창시절 같은 학년 자폐 학생에 대한 몹쓸집과 전 여친의 데이트 폭력 군에서 일병으로 제대했는데 군대 내에서의 생활까지 폭로가 이어지고 있고 황영웅 씨 소속사 혹은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측에서 전 여친의 오빠와 합의를 시도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었는데요. 합의를 통한 회유는 사과와 반성의 태도가 아니죠. 물론 이 부분은 아직 사실 확인된 바 없고 현재까지는 의혹 제기 수준입니다. 그러니 사실 확인이 될 때까지 이 부분들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된 글은 지난 24일 MBN 시청자 게시판에서 황영웅 전 여친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인데요. 이 글이 공개되고 나서 황영웅 씨에 대한 여론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작성자 A씨는 유튜브에 언급된 황영웅의 전 여자친구라고 자기소개를 하고 황영웅과 8년 전에 헤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연락 와서 스트레스 받는다. 정말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지워지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전했죠. 이어 그는 일단 너 때문에 때문에 내가 시끄러워서 짜증이 난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든가 치사하게 뒷돈 주냐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에이 씨는 친오빠와 또 다른 오빠가 엠비엔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받았다라며 피디인가 소속사인가 뭔가 합의금 줬다더라 둘이 피해 본 이건 피해 본 건데 내 친동생이랑 사귀었다고 등등 적어서 합의금 받아간 건 뭐냐 친오빠라는 게 친동생 이용해서 돈 받아가냐 나 쟤랑 힘들게 만난 거 알지 않냐 라고 적었죠. A씨는 박씨는 진짜 실망이다.

내가 황영웅한테 맞는 거 다 봐놓고선 그 당시엔 오빠가 말려줘서 살았지만 지금은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합의금 받아간 것도 어이없다라며 황영웅도 나한테 진심어린 사과한 적도 없고 너 때문에 피해 입은 거 한둘 아니고 그래도 각자 갈 길 가려고 조용히 하려 했는데 어이가 없다. 너랑 나랑 이야기 많은 거 알지 않냐라고 글을 맺었는데요. 불타는 트롯맨 우승 후보 황영웅을 둘러싼 의혹 제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현재 제보 내용 중 50 % 정도만 공개됐다라고 강조하며 제보자들 입장에서는 당시 당했던 상황들에 대한 주장들이 많다 오래된 일이기 때문에 주장만 있고 뒷받침할 만한 자료가 없으면 자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