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보다 더 많이 번다고…?" 최근 장윤정 딸 도하영이 벌었다는 충격적인 광고수익

장윤정 씨의 딸 하영이가 광고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영이가 등장하면 시청률이 오르는 것이 모델로 입성하게 된 주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장남 연우도 이에 뒤지지 않고 재계약을 통해 하영이와 경쟁하고 있죠.

하영이는 태어날 때부터 도경완 씨를 놀라게 한 똑똑한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얼마 전 ‘해방타운’에서는 자녀들 이야기로 또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장윤정 씨는 연우와 하영이가 광고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며 경험담을 전했죠. 장윤정 씨는 “아이들이 약간 경쟁할 때가 있어요. 연우가 광고를 혼자 찍을 때도 있고, 하영이도 혼자 찍을 때가 있었죠. 연우가 재계약을 했다는 건 다 아실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우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기 ‘코에픽’ 광고에서 코에 ‘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윤정 씨와 함께 춤도 추는 요즘 인기 광고에 출연 중입니다. 연우가 하영이에게 “하영아, 재계약이 더 어려운 거야.”라고 말하는 등 아이들 간의 경쟁 심리를 전했습니다. 이에 장윤정 씨는 “그럼 하영이가 ‘나도 또 할 거야!’라고 악을 쓰더라”고 덧붙였는데요. 하영이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치는 모습이 생각만 해도 귀엽습니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이제는 광고계의 여왕으로 떠오르며, 연우와 하영이까지 합세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장윤정 씨는 연우와 함께 알레르기 비염 치료 의료기기 ‘코에픽’과 리에노 수분 듬뿍 픽션 쿠션 광고를 찍었고, NH농협생명 브랜드 캠페인 광고는 하영이와 함께 촬영했습니다. 하영이는 환한 미소로 “들어오세요.”라고 말하며 보는 사람들까지 미소 짓게 만듭니다.

하영이는 이외에도 학습지 광고, 피자 광고 등을 찍었으며, 도경완-장윤정 부부와 함께한 CF도 여러 개 있습니다. 도경완 씨는 얼마 전 ‘도장TV’에 “하영이는 이제 완벽한 CF 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장윤정 씨는 광고 촬영을 위해 하영이를 데리고 촬영장에 들어섰는데요. 탈의실로 온 하영이는 자신이 촬영할 때 입을 옷을 직접 골랐고, 촬영용 옷을 입고 고양이 귀 모양의 핀을 머리에 꽂은 뒤 촬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장윤정 씨는 하영이에게 하트 포즈를 부탁했고, 하영이는 짧게 하트 손동작을 취했습니다. 이어 하영이는 산타 복장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커다란 선물 상자를 들고 열심히 광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촬영이 길게 이어졌지만, 장윤정 씨는 하영이가 촬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끊임없이 도와주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광고를 촬영한 경험이 있는 하영이는 엄마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포즈를 취했는데요. 장윤정 씨는 “아이들끼리 광고 개수로 약간 경쟁할 때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하영이는 많은 광고를 한 베테랑입니다. 이런 경험 덕분에 하영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하영이는 갑자기 피자 박스를 열고 피자를 한입 베어 물기도 했으며, 이후 피자 박스를 닦고 다시 한번 하트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촬영 도중 엄마가 사라지자 당황하기도 했지만, 촬영할 때는 티 내지 않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런 하영이를 두고 “광고 천재”라는 자막도 등장했습니다.

장윤정 씨는 “쉽지 않은 촬영이었는데도 열심히 임해준 하영이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장윤정 씨는 3살 때부터 팝송을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보였죠. 그래서 ‘간윤정’이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하영이도 영어 노래를 부른 적이 있습니다. 하영이의 노래를 보면 ABC 노래를 얼마나 잘 부르는지, 정확한 발음과 시원한 음색으로 부모님의 칭찬을 받았고, 합성 메들리까지 선보였습니다. 하영이의 무대 매너는 엄마 장윤정 씨를 닮아 자연스럽게 앵콜 요청까지 멋지게 소화하죠. 머지않아 하영이가 장윤정 씨의 대표곡 ‘어머나’를 율동과 함께 부르는 모습도 기대됩니다. 장윤정 씨와 하영이의 합동 무대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돌잔치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돌잡이입니다. 연우와 하영이는 어떤 물건을 골랐을까요? 돌잔치는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로, 아기가 잡은 물건으로 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를 잡으면 가수가 되고, 비행기 장난감을 잡으면 승무원이 되는 식이죠. 물론 돈, 책, 연필 등 여러 물건이 놓여있는데요. 요즘은 부모들이 원하는 물건은 아기 곁에 두고, 선호하지 않는 물건은 구석으로 밀어두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마치 “아가야, 저기 구석 말고 바로 앞에 그거 잡아주렴” 하는 것처럼요. 돌잡이에는 부모의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아이가 당당한 직업을 가지고, 많이 벌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죠.

특히 가수 엄마와 아나운서 아빠를 둔 연우와 하영이는 마이크를 필수로 놓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둘 다 마이크를 잡았다고 합니다. 도경완 씨는 하영이의 돌잔치에서 예쁜 한복을 입고 마이크를 잡았던 것을 회상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경완 씨는 하영이가 엄마 장윤정을 닮아 말을 잘한다고 하는데요. 하영이는 두 돌이 되기 전부터 모든 대화가 가능했고, 외모나 웃는 모습, 표정까지 장윤정을 닮았으며, 타고난 화창력으로 노래도 잘 부른다고 합니다. 아기 때부터 스스로 노래를 만들어 흥얼거리며 불렀고, ‘돼지토끼’와 ‘어머나’ 노래는 음정과 박자가 정확하다고 하네요.

장윤정 씨의 신곡 ‘돼지토끼’는 딸 하영이를 위해 만든 노래인데요. 가사가 없는 데모곡을 듣고, 멜로디가 너무 귀여워서 하영이가 생각났고, 그 생각에 10여 분 만에 가사를 써냈다고 합니다. 장윤정 씨는 “하영이는 제 눈에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돼지토끼’라는 별명을 지었어요. 이 노래는 연우와 하영이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 같은 곡”이라고 말하며 신곡 ‘돼지토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영이가 도경완 씨와 장윤정 씨의 끼를 이어받아 가수가 될지 궁금하네요. 돌잡이 때 둘 다 마이크를 잡았으니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하영이와 연우는 태어나면서부터 광고 모델에, 방송인까지 겸하고 있으니까요. 하영이와 연우가 성장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팬들에게는 큰 힐링이 될 것입니다.

도경완 씨가 진행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 장윤정 씨는 “내가 주소를 찾으면 맥주를 준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죠. 진정한 맥주 광고 모델은 장윤정 씨일 것입니다. 짐을 쌀 때 노란색 대형 캐리어에 맥주를 담던 장 회장님은 맥주도 빨대로 빨아먹는 클래스를 보여주셨습니다. 요즘은 와인에 빠져 방송에서도 와인바를 오픈하고 와인을 즐기고 계시죠. 장윤정 씨는 남편 도경완 씨에게 “반하는 점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지금처럼만 해줘”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나무랄 데 없는 남편이라는 뜻이겠죠. 장윤정 씨는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 가끔 깨물기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