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같이 살아야죠..." 임지연 이도현 커플이 최근 전역 소식과 함께 전한 충격적인 근황

2015년 키즈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오지율은 2021년 드라마 ‘승리호’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2014년에 태어난 아역 배우 오지율은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출연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이 연기한 박연진의 딸 하예솔 역할로 더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함께한 임지연과 이도현은 연인으로 발전하여 공개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커플 외에도 또 다른 배우가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지율입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방송 중 이지혜가 “남자친구가 있냐”고 질문하자 오지율은 “네, 같은 반이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는 “방과 후에 집이 가까워서 같이 오곤 했어요. 그때까진 그냥 친구였죠. 고백은 없었고, 반대로 제가 ‘너 나 좋아해?’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응’이라고 하더라고요”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과정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 후에 남자친구가 ‘사귀자’고 물었고, 저는 조금 고민하다가 ‘응’이라고 대답했어요”라며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승기가 “아버지께서 이 사실을 아시냐”고 묻자, 오지율은 “네, 아빠가 서운해하시더라고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영상편지 기회를 얻은 그는 “아빠, 남자친구 생겨서 미안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오지율은 2021년 ‘승리호’를 시작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대행사’, ‘악몽’,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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