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까지 건드린 나쁜.." 선우은숙 언니가 법정 증인석에서 공개한 충격적인 사건

선우은숙 씨는 전 배우자 유영재 씨에 대해 강제추행 고소와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하였고, 이로 인해 법정에서 진위가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12월 1차 공판에서 유영재 씨의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유영재 씨는 끝까지 무죄를 주장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우은숙 씨의 언니는 이 사건과 관련된 법정에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으며 증언대에 섰습니다.

법정에 들어서자, 선우은숙의 언니는 한순간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과 불안한 마음에 손끝이 떨렸고, 차분하게 증언을 이어가려 했지만, 내면의 감정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언니는 선우은숙 씨가 겪었던 참혹한 경험을 상세히 털어놓았고, 그 진술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사건은 2023년 10월 23일에 발생한 일이었고, 선우은숙의 언니는 평소처럼 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편안한 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밤 10시 30분쯤, 강아지를 침대에 두고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을 때, 유영재 씨가 방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인사하려고 들어온 줄 알았지만, 유영재는 의심스러운 태도로 침대에 올라와 강아지 쪽으로 다가갔고, 갑자기 “이리 와 봐 한번 안아 줄게, 언니도 할 때가 있잖아”라는 말을 했습니다.

선우은숙의 언니는 충격을 받았고, 즉시 유영재 씨를 밀쳐내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너 이런 짓 하려고 일찍 들어왔냐!”고 소리쳤지만, 유영재 씨는 미소를 띠며 “그냥 주말마다 선우은숙 씨가 골프를 치러 가면, 언니가 집에서 고생하는 게 미안해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선우은숙의 언니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고마운 마음은 말로 해야지! 이게 무슨 짓이냐?”라고 외치며 유영재 씨를 내쫓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유영재 씨는 문을 닫으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행동했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2024년 4월, 선우은숙의 언니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던 중 발생했습니다. 그날 아침, 유영재 씨가 뒤에서 다가와서 그녀를 꽉 끌어안았고, 몸이 닿는 상황에서 언니는 이를 빠르게 피하며 “지금 뭐 하는 거야? 미쳤어!”라고 소리쳤지만, 유영재 씨는 아무렇지 않게 물 한 병을 꺼내고 나갔습니다.

세 번째 사건은 선우은숙 씨가 골프 일정으로 집을 비운 사이 발생했습니다. 선우은숙의 언니는 유영재 씨에게 아침을 준비하려고 주방으로 갔고, 유영재 씨는 침대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수건 하나만으로 몸을 가린 채 앉아 있었습니다. 언니는 충격을 받았고, “너 미쳤니? 빨리 옷 입고 나와서 밥 먹어!”라고 소리쳤습니다. 이후 유영재 씨는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실크 팬츠만 걸친 채 주방에 나타났고, 손으로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지며 “나이 60에 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선우은숙의 언니는 그 자리에서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빨리 옷 입고 나와!”라고 외쳤습니다.

네 번째 사건은 집안 현관에서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선우은숙의 언니는 강아지를 안고 집안일을 하고 있었고, 유영재 씨는 아무 말 없이 그녀의 옆에 다가가 젖꼭지를 비틀었습니다. 이는 매우 충격적인 사건으로, 선우은숙의 언니는 극도로 불쾌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선우은숙 씨는 이전 방송에서 언니와의 사이가 매우 좋고, 언니가 자신에게 항상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언니에게 유영재 씨가 저지른 일은 너무나도 수치스러웠고, 선우은숙 씨는 결국 큰 충격을 받고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선우은숙의 언니는 고통과 수치심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고, 그 상태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전해졌습니다.

유영재 씨는 모든 사건에 대해 부인하며 자신은 잘못한 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우은숙 씨의 언니에게는 그 사건들이 단순히 스쳤던 일이 아니었고, 그 이상의 충격적이고 부적절한 행위들이었음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이는 그만큼 선우은숙 씨와 언니의 삶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그 어떤 보상도 이 상처를 치유하기에는 부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