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잘못은 하나도 없다…” 배우 김영애 임종직전 마지막 유언과 이영돈 PD에게 전한 한마디, 이영돈의 충격적인 반응

여러분 혹시 이 배우를 아시나요?

오늘이 벌써 사망 5주기가 되는 날인데요. 고인은 2021년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황달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췌장암 판정을 받았는데요. 당시 김영애는 해품달 제작팀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췌장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두 달 동안 병원을 오가면서 간신히 버텼고 몸이 아파 소리 지르는 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허리에 끈을 칭칭 조여매고 촬영했다라고 하였죠


이어 해품달 종영 후 9시간의 대수술을 받았고 죽다 살아났다며 당시 수술한 뒤 몸무게가 40킬로그램으로 줄었다라며 끝까지 버티다 결국 최장암 투병 끝에 2017년 4월 9일 학년 67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배우 김영애 님 하면 이영돈 피디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요 우선 고인은 2002년 (주) 참토원의 부회장을 역임하며 황토팩 사업으로 1700억 원 상당의 매출을 냈습니다.

그러나 2007년에 이영돈 피디가 프로듀싱하는 KBS 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주)참토원에서 판매한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방송되어서 매출이 크게 폭락하였고 결국은 사업을 접어야 했으며 이혼까지 당했죠.



허나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황토팩에 포함된 자철석은 황토 고유의 성분이며 인체에 무해하다고 발표하여 중금속 함유 보도는 허위임이 밝혀지면서 억울함을 벗었는데요. 당시 고인은 남동생만 셋이나 되는 집안의 장녀로 늘 돈 때문에 여러 작품의 겹치기 출연을 해야 했다며 돈 걱정 없이 연기를 하고 싶어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고백했는데 불가피하게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죠.

그후 황토팩 사업실패로 인해 심한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은 김영애는 결국 2012년에최장암 판정을 받았는데요.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던 그녀는 그는 과거에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하여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암 투병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쓰러질 때까지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연기자의 자세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를 품은 달 촬영이 끝난 후에야 9시간의 대수술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했죠. 그후 복귀하여 2016년 8월부터 20 17년 2월까지 54 부작으로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주연 최곡지역을 맡아 연기하던 도중에 최장암이 재발했는데요.

그녀는 드라마 시작 두 달 만에 병원에 입원해야 했으며 병원에 입원하면서도 의료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을 위해 병원에서 외출증까지 끊어가며 6개월간 약속한 50 부 출연을 해냈습니다.


그리고췌장암 투병으로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보이던 김영애는 결국 2017년 4월 9일 나빠질 때로 나빠진 췌장암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또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죠.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영화 판도라는 그녀의 유작이 됐으며, 눈감기 두 달여 전에 마지막 인터뷰를 했는데요. 그는 이 인터뷰에서 이영돈 피디가 진행했던 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이 황토팩의 중금속 논란을 제기하면서 사업이 기울게 된 일에 관해 담담하게 회고했죠.


이에 대해 취재진은 김영애에게 이영돈 피디가 밉지 않으냐고 묻자 김영애는 용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 마며 그리 따지면 나도 살면서 정말 부끄러운 일 많이 했다. 누구를 뭐라고 하거나 미워할 처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죠.


지금은 어떤 미운 사람도 가슴에 남아 있지 않다 누굴 원망하는 건 결국 나를 괴롭히는 건데 시기를 그냥 나를 위해서 사는 게 낫지 않나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영애는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서 후회는 없다며 열아홉에 사회에 나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오늘까지 왔는데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고 말해 시청자의 눈시울를 자극하기도 했죠. 또한 이영돈 피디가 남긴 고 김영예 님에게 전하는 사과의 말도 있었는데요.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5년 전 방송을 하다 실수해서 일생일대에 큰일을 맞았다라며 2007년 KBS 시사고발 프로그램 이영돈 피디 의 소비자 고발을 통해 김영애 씨가 사업한 황토팩에서 쇠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했던 일이라고 운을 뗐는데요. 그는 보도 이후 소송이 5년간 이어졌는데 고인이 받았던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나 역시 오랜 기간 괴로웠는데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고 했죠.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2012년 대법원은 이 피디가 진실로 믿을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었고, 보도목적도 공익을 위한 것이라 이 피디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이후 손해배상소송에서도 이 피디가 이겼죠.


그러나 김영애가 2017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과거 황토팩 소송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재조명되면서 이 피디는 거센 비판에 직면하게 된 것인데요.



이 피디는 김영애 씨가돌아가셨을 때 너 문상 안 가냐라는 댓글들도 봤다. 저도 가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났다 그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언젠가는 사과해야 하는 그런데 생각했는데 이렇게 늦어졌다라며 늦은 걸 알지만 김영애 씨께 사과하고 싶다라며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 바란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이영돈은 최근 2023년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김영애가 죽은 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며 그 때 당시 사과는 언론에 의해 억지로 한 것이며 사실은 따지고 보면 내가 잘못한 것은 없다고 하였는데요.

그러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한 건 역설적으로 자신이 잘못한 것이라며 뻔뻔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큰 분노를 하였습니다.


김영애 님은 국민어머니로서 정말로 좋아했던 배우로 가슴이 기억하는 배우인데요. 그곳은 아픔 없는 행복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인 명복을 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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