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여기까지 추락하게 된걸까…” 김국환 최근 직접 밝힌 충격적인 고백, 안타까운 근황과 들통나버린 과거사

김국환 그가 무명 시절에 돈이 없어서 어느 날 끼니를 네 가족이 라면 한개로 나눠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너무 배가 고팠는지 누나의 라면까지 빼앗아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누나가 동생의 머리를 탁 쳤고 동생이 그대로 뒤로 넘어가 쾍쾍거리자 목에 걸린 라면을 빼려고 잡아당겨보니까 라면이 줄줄줄 계속 나왔고 그걸 본 김국환은 ’애가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씹지도 않고 삼키려고 했을까‘라며 울분을 토했고 그렇게 돈 없던 무명 시절에 설움을 겪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가까스로 데뷔한 지 20년이 지났지만 별다른 성과도 없이 가난하던 그때 당시 평균 시청률 60% 가까이를 기록했던 국민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한창 방영 중이었는데 드라마의 작가 김수현이 어느날 차를 타고 라디오를 듣다가 김국환의 타타타를 듣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름 모르는 무명 가수의 노래가 마음에 들었던 김수현은 기사에게 ‘이 노래 음반 좀 사 오라’고 할 정도였는데요. 노래가 자신의 마음에 쏙 든 김수현은 사랑이 뭐길래 피디한테 이 노래를 라마에 넣어 달라고 하니까 대중가요라 편파적이고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처음에는 거절당했지만 김수현 작가가 끈질기게 넣어 달라고 요청한 끝에 결국 드라마에 삽입되었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자신의 노래가 티비 속 드라마에서 흘러나오자 이를 본 김국환은 어리둥절하며 놀랬고 혹시나 다음 편에도 또 내 노래가 나올까 싶어 드라마가 방영될 시간에 티비 앞에 뚫어지게 앉아 있자 당시 그의 아내가 ‘이제는 안 나오니까 그만하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순간 거짓말처럼 또 타타타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모두가 시청하는 국민 드라마에 타타타가 두번이나 흘러나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1969년에 데뷔해 제대로 된 앨범 한장 못 낸 그가 20년 만에 낸 1집 데뷔 앨범 터타타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자 1992년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 그리고 ‘김국환’이 있었다고 할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자고 일어나니까 스타가 다는 말을 몸소 체험했다는 김국환 그는 아버지를 닮아 어릴적부터 노래에 소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가 대학 시험에 떨어진 후 공부를 아예 접고 본격적으로 가수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그렇게 21살에 김국환은 김희갑 앞에서 딜라일라라는 노래로 오디션을 봤는데 당시 김희갑이 김국환의 노래를 듣고 별다른 표현은 없었지만 그냥 합격시켰다고 했습니다.

이때를 김국환이 고백하길 ‘당시 한국은행장 월급이 30만원이었다면 21인 내가 더 받았다. 김희갑 악단에 있을 때는 진짜 부러운 게 없었다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면서 살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악단의 메인 보컬이었지 다른 가수들처럼 본인의 이름을 건 솔로 앨범은 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도 이제는 솔로 앨범도 내고 티비에도 나오고 싶다는 욕심에 결국 악단을 나와 솔로 앨범 ‘잊어야할 사람’을 내놨지만 대중은 그를 외면했고 이때부터 타타타가 나오기 전까지 엄청난 기나긴 무명생활이 시작된것이라거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우연찮게 ‘은하철도 구구구’를 부르게 되었지만 얼마 못가 성인 가수인 자신이 왜 이런 어린이들의 만화 영화 주제가를 불렀는지 후회가 되고 창피해서 방송국의 전화에 만화가 끝날때 나오는 자신의 이름 석자를 지워달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그는 타타타를 히트를 치고 후속국 ‘우리도 접시를 깨뜨리자’역시 큰 인기를 얻었는데 아내의 가사일을 돕자는 노랫말이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지만 당시 남자들은 ‘왜 쓸데없는 노래를 만들어서 마누라한테 바가지 긁히게 만드냐’는 질타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역시 사람인생은 살아보기 전까지 모르는 일이라고 그가 음악을 놓지않고 계속했기에 성공도 맛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추천기사 더보기🔻

“하늘도 무심하지 결국…” 올해 70세 이계인 두번의 이혼, 전신마비로 8시간의 대수술 최근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의사가 한 명도 없는 가짜 병원이었다…” 서세원 사망 직 전 투여한 충격적인 주사성분과 사망한 진짜 이유, 의문에 휩싸인 서세원의 죽음

“모든 기억이 나질 않는다..” 84세 사미자 최근 생방송 중 갑자기 쓰러진 충격적인 이유, 최근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