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죽고 싶었다…” 64세 배우 이휘향 배우생활 중 겪은 충격적인 고백, 최근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배우 이휘향은 과거 한 방송에서 “사생활이 너무 신비주의 아닌가”라는 질문에 그녀가 대답하길 “나는 내 인생을 연기와 가정생활 딱 이 두 가지에 올인했다.

그리고 가정을 노출하지 않더라도 나만 잘 살면 모든 것이 밝혀지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 남편이 저 세상을 가기 전까지도 루머가 사라지지 않다보니 결국 나는 더욱 신비주의가 될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당시에는 가슴알이가 워낙 심했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데뷔와 동시에 주연극 배역을 따내며 여배우로서 탄탄대로 꽃길을 걷던 그녀였지만 하지만 불과 1년 만인 1982년 23살에 이휘향은 당시 전국구 주먹으로 유명했던 42살의 김두조와 결혼하게 됩니다.

참고로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90년대 이전만 해도 주먹쓰는 형님들이 돈 되는 연예계에 많이 진출했고 또한 그 출신 매니저들이 많다 보니 당시 여자 연예인들이 주먹 출신 매니저와 결혼하는 일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그녀의 결혼을 두고 향간에는 어린 그녀가 김두조가 무서워 어쩔 수 없이 강제로 결혼을 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고 그리고 어찌 보면 당연하게도 당시 그녀의 집안에서도 반대를 심하게 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어렵게 결혼식을 치른 뒤 바닷가 옆에 텐트를 치고 살면서 아들을 출산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때부터 그녀의 남편이 결혼을 계기로 예전 일에서 완전히 손을 씻게 되는데 이후 사업가, 무도인 등으로 변신하면서 한때 세계무술 경호본부 회장직을 지내기도 합니다.

그녀가 결혼할 무렵만 해도 여배우가 결혼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은퇴하는 거나 마찬가지였으나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결혼 후 더욱 주목을 받으며 인기스타로 왕성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아무튼 그녀는 2000년부터 압도적인 악역 연기를 펼치며 이후 본격적으로 못된 역할을 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지 2005년 5월 그녀의 남편 김두조는 이미 상당 기간 병마에 시달려왔지만 차마 암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가 폐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불치병을 얻었음에도 아내의 이휘향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해 9월 그녀의 남편은 암을 발견하고 딱 4개월 만에 정말 안타깝게도 세상을 등지고 그리고 이때 좀 기이한 유언을 남기기도 했는데 인생은 담배 연기같이 금방 사라지는 것이니 자신의 부고 소식을 최대한 외부에 알리지 말고 가능한 조용히 장례를 치러달라는 유언을 남기게 됩니다. 이후 고인의 유언에 따라 장례절차는 간소하게 진행되었고 그리고 당시 유동근 전인하 등 절친한 몇몇 지인들 이 10명만 참석해 조용히 고인의 명복을 빌게 됩니다.

한편, 그녀의 남편은 앞서 한때 포항에서 가장 유명한 주먹이면서 밤의 황태자라 불렸었는데 그렇다 보니 포항 사람이라면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설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포항 시민들이 그의 부고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그들이 김두조가 아닌 다른 동명이인일 것이라 생각하게 되는데 이후로는 자신들이 아는 전설적인 인물 김두조의 부고 소식이 생각보다 너무 조용히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연예계의 절친들마저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수일이 지나서야 소식을 들었다며 비통한 심정을 밝혔는데 당시 김두조와 굉장히 친했던 가수 설운도는 “형님과 오랜 인연을 가져왔는데 연락조차 받지 못하다니 아무리 형님의 유언이라 하지만 너무 섭섭하다 아마 형수가 형과 절친했던 사람들은 안 부르고 형수가 친한 연예인만 부른 것 같아 서운하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당시 이런 주변의 반응에 대해 그녀는 남편의 유언에 따라 가족과 몇몇 지인을 제외하고 일체 남편의 별세 소식을 알리지 않았고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그럼에도 남편에게 애도의 뜻을 표해준 많은 분들께 그저 감사할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휘향 그녀가 고백하길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전 함께 산 28년 동안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려는 순간 그 사람이 먼저 고맙다고 하더라 이처럼 나에게 가족이란 큰 선물을 주셨고 짧게나마 우리 남편 같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고 더불어 충분히 잘 산 인생이었다“며 남편의 대한 사랑을 들어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떠난 후에도 루머들이 사라지지 않지 한때 가슴알이를 심하게 하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 비밀을 감추고 살기가 어려웠을텐데 끝까지 고인의 뜻을 지켜준 그녀가 정말 대단하며 힘든시간들을 이겨낸 이휘향을 응원하겠습니다.

🔻추천기사 더보기🔻

“대체 왜 여기까지 추락하게 된걸까…” 김국환 최근 직접 밝힌 충격적인 고백, 안타까운 근황과 들통나버린 과거사

“하늘도 무심하지 결국…” 올해 70세 이계인 두번의 이혼, 전신마비로 8시간의 대수술 최근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의사가 한 명도 없는 가짜 병원이었다…” 서세원 사망 직 전 투여한 충격적인 주사성분과 사망한 진짜 이유, 의문에 휩싸인 서세원의 죽음

Leave a Comment